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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하면 예비군 존잘 근 트레이너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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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차끌고 예비군감.
차끌고가서 몰랐는데, 입소할땐 셔틀있었는데 퇴소할땐 없대ㅋㅋ
서울아니고 경기도라 버스도 안다니는곳이였음.
같은 조에 번화가까지 택시n빵할 사람 얘기하길래
집 방향 같은 존잘 근 만 태워서 집 옴.
사실 다른애들도 태워서 중간에 내려줬어도 되는데, 방해받기싫었어^^
집가면서 자기 트레이너라고 내가 pt관심있는척하니까 명함도 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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