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 수능보는데 응원가는거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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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내일 출근 늦게 하래서 아예 반차내고 아침에 깜짝 응원가서 직접 만든 수제 초콜릿이랑 엿이랑 떡 세트로 주고 손 잡아주고 꼭 안아주면서 정식으로 고백하려고 하는데 너무 부담스럽다고 느낄까?

늦은 나이에 몇년만에 시험 또 보는앤데 넘 걱정되서 괜히 나까지 떨리네ㅜ 나는 누가 저렇게 해주면 시험 되게 잘 볼 것 같은데... 어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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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님의 댓글

  • 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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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착하다 쓰니언냐

성적을 떠나서 나한테 누가 이렇게 해주면 너무 좋을 거 같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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