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점점 조카 성교육 담당이 되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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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랑 나랑 나이차이가 좀 나는편이라
조카랑은 띠동갑인데
누나랑 매형 둘다 되게 보수적인 스타일이라...
둘다 나쁜사람은 아닌데
내가봐도 자식입장에서 뭔가 편하게 얘기하긴 어려움
그러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어렸을때부터
나한테 고민상담하는게 많았거든
근데 요즘 애가 조금씩 커가면서
성관련된 질문도 하다보니까
이게 점점 스케일이 커지는거같아;;
최대한 고민해서 말하고 있긴 하거든?
첫 몽정부터 시작해서
자위행위를 바르게 하는법
예를들면 바닥에 비비거나 하면
음경이 휠수 있다고 하잖아
그런거 절대 하지말라고 한다든지...
그런거나 뭐...
지난번에는 자기반에 벌써 ㅅㅅ을 해본애가 있다면서..
자기는 못해봤는데 몇살때부터 해야되는거냐며...
삼촌을 언제 처음 해봤냐는둥..
뭔가 질문이 점점더 심화되고있어서
어디까지 봐줘야하나 나도 모르겠고 고민이다;;
어디 야동같은데서 이상한거 배울까봐 걱정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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