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은 들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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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름답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당신은 눈에 비치는 세상의 꽃들이
더 아름답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아름답다는 사실조차 모르기에
세상의 아름답다는 그 어느 꽃보다
더 향기롭습니다.
아무도 당신의 향기를 맡을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당신은 백만송이의 장미보다
내게 더 향기롭습니다.
당신은 내가 가장 아끼는 꽃이기에
이제껏 주었던 그 어느 꽃보다
사랑스럽습니다..
누군가 목숨같은 사랑을 보여 달라면
당신을 꺽어 가렵니다...
당신을 목숨같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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