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를 사랑했다 1 (오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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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 그를 처음본것은 새직장에출근하날아침
그의 모습은 한눈에 들어왔다
큰눈에 오똑한코 175정도의키에 날씬하면서도 단단해보이는체구....
하지만 특별하게 생각하지는 않았다
길가다 우연히 보는 그런 사람중에 하나라구 생했을뿐.....
첫출근이라 인사하고 자리배치받고.....어느덧 점심시간....
직원식당에가서 밥을먹는데 ...그가들어와서 내옆자리에 앉았다
직장선배는 그를 나에게소개시켜 주었다
나이는나와동갑..나보다 한달 먼저들어왔다
"인상이 좋군요"
그의말이 왠지 싫지 않았다
"감사합나다"
형식적인 인사를주고받았을뿐 특별한 감정은 없었다
그날부터 새직장에적응하느라 정신없이보냈다
그러길...두달...시간은 정말빠르다
그러던어느날....
비가올거라는 뉴스를 듯고도 우산을 않가지고 나왔는데 버스이서 내릴때 비가 오기시작했다 우선 내리자마자 버스정류장으로 비를피했다
어쩔줄몰라 시게만 보구있는데 누가 나에게 다가와 우산을 쒸어주는것이었다
고개를들어보니 그였다
"같이쓰고 가세여"
고맙다는인사를 하고 회사를향해 걸었다
그는 함깨 자취한다는 친구와 애기를 하며 걸었다
그러더니 요즘은 밤이무섭다면 농담을 하면서 나를 보면 미소를보냈다
나또한 어색한 미소를......
그이후로 그와나는 친하지는 않었지만 어쩌다 마주치면 가볍게 인사를 나눌정도는 되었다 사무실이 달라 자주 마주치지는 안었지만 나두모르는 사이에 그가 나의사무실에 오는 횟수가 늘기 시작했다
"어이 김대리 요즘 우리사무실에 자주오는것같아 우리 미스리에게 눈독들이지마..
으리사무실에두 총각은 많어^^.."
"과장님 나 총각 신세좀 면하게 해줘여"
어느날부턴가 이런 대화가 그와 박과장님 사이에서오갔다 그럴때면 박과장님은 나에게
"미스김은 오대리가지켜" 그러면 나는 그저 웃을 뿐이었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를 의식하지 않구 시간을 보냈다
내가다니는 회사는 장래성 있는회사로일이무척이나 많었다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다 지방에 사무실을 따로 내게되었다
회사에서는 현지에서 직원을 구하기전에 우선 기존의사원을 내려보내기로 하고 신청을
받기시작했다 그런데 지원자가 없었다
누가 힘들게 지방가서 고생하겠느냐는식이었다
나는 고민을 하다 지원하기루 했다
회사에서는 내가 스타가 됬을정도로 나의지원은 특이한 경우였다
그런데 또한사람의스타가 탄생했다 바로 내가사랑하게될 그사람....
그는 원레 집이 지방이어서 착출 일순위였지만 그는 거의신경질정도로 거부반응을 보이던
터에 지원은 정말 뜻밖의 사건이었다
다음날 그는 나의사무실에와서 내게 말을 걸었다
" 지방가는거 지원했다면서요 나두지원했는데..."
"가기 싫어한걸로아는데 어떻게 결정했어요"
"그냥 가보는것두 괜찮을것같아서^^..."
그는숙스러운지 머리를 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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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회사에서 구해준 작은 아파트 였다
직원은 네명 ... 방이두개라 두명씩 방을쓰게되었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그는 나의손을 잡고 " 우리둘이 같이쓸께 니덜 둘이방 써.."
라고 말하는거였다
나는그를 보구 황당하다는듯이웃었고 그는 내가인상이 좋아서 그렇다고 변명을 했다
그렇게 우리의 지방생활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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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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