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지금 그냥 이대로..2 (그가 좋아 하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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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차는 하얀색이다..흔하디 흔한.. 오토가 아닌 스틱이다..그의 옆자리에 앉으면 그렇게 편안 할수가 없다.. 자기 입으로 베스트 드라이버라고 늘 입버릇처럼 말한 사람이다.. 내가 느끼기에도 그는 참 운전을 잘 한다..
그와 설에 갔다 내려올때.. 운전하는 그의 무릎에 누어 잠을 잔적이 있다..그는 운전 중이었고... 이세상 어떤것보다 편안하고 안락했다...
그는 운전대를 잡기전에 꼭 하는 일이 있다.. ."모시게 되서 영광입니다.."
그리고 꼭 이 음악을 튼다.. 조용필의 "상처" ...물론 다른 사람들도 이 노래를 좋아하지만 그는 유달리 심하다..그래서 끝나면 꼭 리플레이를 하고.. 늘 그의 차엔 이노래가 흐른다.. 노래도 잘 하는데 ..이 노래 부르는것 한번도 들어 보지 못했다..자기가 아끼고 좋아하는 노래니까..막상 부르지 못했을 수도 있고,,누군가에게 들려 주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도 있으니까..
그가 떠난뒤.. 바에서 사람이 이 노래를 부르면 괜히 서글퍼 진다..
감상에 젖는다..편안해 진다.. 그가 옆에서 흥얼거리는 것 같은 착각도 든다..
하지만 이제 이런것들도 아련해 진다.. 점점..ㅠ.ㅠ 하루하루가 지나갈때마다..기억들이 시간에 퇴색되어 가는 것 같아서 맘이 아프다..
이것이 사랑을 잊어 가는 거겠지? 미련도 서서히 버리고 살아 가는 거겠지?
웃어 본다..오늘은 ...괜시리......
p.s "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 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 사랑..영원한 내 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 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속에 남자....."
그와 설에 갔다 내려올때.. 운전하는 그의 무릎에 누어 잠을 잔적이 있다..그는 운전 중이었고... 이세상 어떤것보다 편안하고 안락했다...
그는 운전대를 잡기전에 꼭 하는 일이 있다.. ."모시게 되서 영광입니다.."
그리고 꼭 이 음악을 튼다.. 조용필의 "상처" ...물론 다른 사람들도 이 노래를 좋아하지만 그는 유달리 심하다..그래서 끝나면 꼭 리플레이를 하고.. 늘 그의 차엔 이노래가 흐른다.. 노래도 잘 하는데 ..이 노래 부르는것 한번도 들어 보지 못했다..자기가 아끼고 좋아하는 노래니까..막상 부르지 못했을 수도 있고,,누군가에게 들려 주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도 있으니까..
그가 떠난뒤.. 바에서 사람이 이 노래를 부르면 괜히 서글퍼 진다..
감상에 젖는다..편안해 진다.. 그가 옆에서 흥얼거리는 것 같은 착각도 든다..
하지만 이제 이런것들도 아련해 진다.. 점점..ㅠ.ㅠ 하루하루가 지나갈때마다..기억들이 시간에 퇴색되어 가는 것 같아서 맘이 아프다..
이것이 사랑을 잊어 가는 거겠지? 미련도 서서히 버리고 살아 가는 거겠지?
웃어 본다..오늘은 ...괜시리......
p.s "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 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 사랑..영원한 내 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 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속에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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