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소년의 고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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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내게서 뭔가 잘못된 점을 발견했을 것만 같고, 나를 계집애 같다고
생각했을것만 같고, 아까 여자를 닳아 오르게 했었더냐고 물었을 때는"그랬
지"가 아니라 "맞았어"라고 대답했어야 했다는 생각마져 들었다.
"약 가진거 있니?" 그가 물었다.
"무슨약?"
"바셀린 같은거 말이야."
"없어. 그런것 없어도 돼. 침도 괜찮을꺼야."
어느새 물건이 발기되어 팬티 밑에서 눌린채 거북하기 작이 없었다.
나는 그것을 추스리고 귀두를 팬티의 팽팽한 고무밴드 밑에 놓았다.
"아니야, 바셀린이 있어야해." 진짜 쎅쓰에 관해서라면 나도 아는게 더러 있지만
뼉질이라면 분명 케빈이 전문가일 터였다.
"원 참, 침으로 한번 해보자구."
"그럼. 그래 볼까?" 그의 목소리는 낮았고 입에서 침 넘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그가 내게 오는것이 보였다. 그도 팬티만 입고 있었는데, 불
그레한 빛을 내는 것처럼 보였다. 지금은 웃통을 벗고 있지만, 그는
시즌 내내 한 가지 티셔츠만 입고 있었기 때문에, 몸통과
양팔의 윗부분이 하얗게 되어 있었다. 이 셔츠자국을 보니 그가 자
기팀의 주장이라는 사실이 생각나서 나는 무척 흥분되었다.
우리는 팬티를 끌어 내렸다. 나는 케빈을 향해 두 팔을 벌리고 눈을 감았다. 그가 말했다. "와! 큰데."
나는 모로 누워서 그를 바라보았고 그는 내 곁으로 살짝 미끄러져 들어왔다.
그의 입김에서는 분유,젖비린내가 나는것 같았다.그는 이불속으로 손을 내리뻗어 내 물건을 만졌고 나도 그의 물건을 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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