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 동생, 뒤ㅇㅁ&ㄸ친썰 - 우리끼리의 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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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각, 늘 그렇듯 체육관이 끝날 무렵에야 모습을 보였다. 


한동안 보이지 않던 동생이 가볍게 목례를 보냈다. 


3달 하고도 4~5일 만에 본 것 같았다. 


동생은 운동을 마치고 바깥으로 나가서야 나즈막이 입을 뗐다.


"형님 오래간만이시네요 다음주에 시합있는데 뒤풀이때 형님도 오실거죠?"

"어 가야지"

"체육관 사람들이랑도 이야기좀 하세요 형님ㅋㅋ"


편의점 하나를 지나쳤고, 갈증이 느껴졌지만 편의점은 보이지 않았다.


도장이 멀어질수록 우리 대화는 점점 낯설게 느껴졌다.


음악얘기나 직업적인 얘기를 했던 것 같았는데 


아무것도 기억에 남질 않았다.


시야에 편의점이 들어왔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술을 권하기란 적절치 않았다.


"형 그리고... 오늘 형네집 가도 되요?"

"니가 언제 물어보고 우리집왔었냐..."


난 동생이 커피를 먹지 않는단걸 알고, 


몸에 좋은 헛개차를 권했다. 


나는 아아를 뽑았다. 


동생은 체육관과 체육관 근방에서는 


나를 꼬박꼬박 형님으로 부르곤 했다. 


어색하기 그지없고 어쩐지 인위적이라 싫었지만 


윗사람을 이중적인 우리 관계에 그려러니했다. 


동생이 오랫동안 안나온 이유가 궁금해졌지만 잠자코 같이 걷기로 했다. 


그전엔 한달에 한번, 어쩌면 두어번 꽤 오래 그런 이중생활을 지속했는데


동생은 발칙하리 만큼 나를 재어보고 있는것이었을까. 


나는 해주고싶은 말들이 많았었는데 어쩐지 굳어버렸고ㅡ


동생의 말들은 허공으로 줄줄이 새고 있었다.


우리집 들어선 동생은 여전히 반짝이는 눈에


설렘 반 편안함 반으로 잽싸게 먼저 들어갔다.


신발이 작은건지 발이 큰건지 낑낑대며 신발을 벗기위해 허리를 반쯤 숙였을때


나는 겉잡을 수 없는 충동에 휩싸여 


그의 항문쪽을 강렬히 만져댔다. 


"아 형..."

"가만있어"

"저 안씻었어요. 팬티 아...."

"이따 내꺼 입어"

"들어가서 해요 형"


난 동생의 허리를 꽉 껴안은채로 내방까지 들어갔다. 


그의 등은 아직도 시큼하고 짠 땀내와 온기가 가득 배어있었고 


나는 계속 그 냄새를 맡고 있었다. 


동생의 다리를 고쳐앉게 하고 


계속해서 냄새를 맡았다.


"하 씨*!"


참을 수 없는 혀는 그의 뒷목부터 귀 뒤쪽까지 


조심스레 핥고 있었다.


아직 애무받기에 서투른 그는 이따금씩 웃참을 했고, 


그래도 난 꿋꿋이 핥아댔다. 


다 큰 성인남자를 핥고있다는 생각은 날 더 흥분시켰다. 


아까 전까지만 해도 서로 주먹다짐을 했던 건장한 청년이


지금은 내 팔에 걸쳐져 이렇게 아무렇게나 핥음을 받고 있었다는 생각.


내가 핥고 있는 내내 그는 부끄러워 입술의 긴장을 늦추지 못했다. 


또다시 그의 바지가랑이 사이 항문쪽을 만졌다.


잘 느끼는 그가 흥분에 못이겨 눈살을 찌푸릴때쯤 


그의 부드러운 귀를 맛있는 만두마냥 핥아댔다. 


사실 귀란게 아무런 맛도 없는거지만 


땀흘린 그의 귀는 적절히 간도 되어있었고 


부드러워서 애무할때의 촉감이 아주 좋았다. 


내껀 말할것도 없고, 동생의 자지도 이미 현관에서부터 풀발기 상태였다.


"너 딸 존나 많이 치지"

"아 형..."

"이젠 하지마"

"어떻게안해요..."

"아님 여기 오지마"

"알았어요 쭐일께요"


혼자지낸지 오래돼서 그런지 자꾸만 외로움을 탔다.


동생말고는 이렇게 살을 맞대며 지내는 사람도 없었다. 


그래서인지 동생에게 오히려 거칠고 쌀쌀맞게 구는건가.


하지만 그러다가도 그의 몸과 티셔츠에 배겨든 오래된 짠내음, 


강한 땀냄새가 나를 몰아세우는 거였다. 


나는 동생의 바지에 얼굴을 파묻고 개같이 킁킁댔다. 


퀴퀴한 그 냄새는 불쾌와 유쾌 사이를 오간다. 


바지를 벗기려고 바지춤에 손가락을 넣었고, 


축축하고 따뜻한 동생의 온기가 느껴졌다. 


그러다 동생이 저 스스로 알아서 벗었다.


"바지까지만 벗어"


다리에 걸려있던 바지를 휘휘 젓더니 내팽개쳤다. 


나는 그의 볼에 조심스레 입맞춤하였다.


내가 잠자코 있자 동생도 가만히 기다려주었다. 


그는 초롱초롱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정적을 비집고 동생의 꼬르륵 소리가 울렸다.


"밥이나 먹자..."


무슨말을 하려했던것 같았는데 나는 실수를 했던 거였나.


"뭐먹을래"


우린 간단하게 한솥 2세트, 육연세트, 피자스쿨을 시켜먹었다.


허한 위장에 차곡차곡 흥분을 위한 먹이를 채워나갔다.


그리고 그게 다였다. 


먹자마자 대충 치워놓고 뻗어 자는 바람에 


그날 기억은 흐릿했다.


적어도 나는 그랬다. 





동생은 뭐하다 잤는지 다음날 점심때가 지나도록 꿈나라였다.


잠든 동생은 여전히 천사같은 얼굴을 하고선 


세상 모르게 자고 있었다. 


정말 누가봐도 체육인 다큰 남자새끼인건데, 


이런 피지컬에서 어떻게 저런 모습을 하고 있을지 궁금했다. 


단단한 허벅지, 탄력있게 봉긋한 엉덩이를 만졌다. 


거칠거칠한 체모도 제법 섬세하게 건강해보였고,


예리한 털들이 가지런히 제 방향대로 나있었다. 


나는 옆으로 누워 자는 동생을 뒤에서 조심히 끌어안았다. 


그의 허벅지 사이로 다리 한쪽을 넣고서


꽈배기 자세를 하곤, 다리를 위아래로 천천히 비벼댔다. 


그러자 다리털끼리 부스럭부스럭 소리를 내었다.


"눈 안떠... 이 시키"


햄스트링(뒷허벅지)을 아주 조심스레 쓰다듬다가 천천히 주물렀다.


굴곡을 타고 엉덩이를 원을 돌리며 매만졌다.


아주 탐스러웠다. 


딱딱해진 성기가 동생의 엉덩이를 찌르고 있었다.


그는 잠 덜 깬 목소리를 하곤 내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형...일어나셨어요...."


부스스한 눈에 걸맞지 않는


단단하고 균형잡힌 몸은 늘 만지고 싶어진다.


"더 자"

"형이 계속 만지시는데 어떻게 자요..."

"적응해 마. 너만지면 마음이 편안해진단말이야..."


내 자지에 동생의 손이 훅 다가오는게 느껴졌다.


"넌 하지마"


동생은 잠 덜 깬 빙구웃음으로 빙글빙글 웃었다.


"저도 할래요"


난 동생의 손을 떼어내고 그의 손을 있는 힘껏 꽉 쥐어버렸다.


"아아 아파요"

"내가 만져도 된다할때까지 손대지마 알겠지?"

"네 형..."


그를 뒤에서 안고서,그의 팬티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따끈따끈한 체육관 동생의 고환은 습기로 늘 축축했다,


부드러운 갯벌같은 촉감이라해야되나.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지 이곳저곳 축축했다.


"너 뭐, 쌌냐 왜 이렇게 축축해"

"제가 원래 땀이 많아요..."

"잘때 땀흘리면 안좋은건데"

"아아, 형 거기는..."

"가만있어 함 보는거야"


그의 항문도 역시 털이 적당히 나있었다. 


항문털이 원래 이렇게 직모에 부드러웠었나 할 정도로 가지런히 나있었다. 


그의 고환 역시 이상적으로 부드러운 음모로 잘 감싸져 있었다. 


그의 츄리닝 바지를 반쯤 내리고 엉덩이를 감상했다.


그리곤 전부 벗겨 앉게 했다.


"누워서 다리 잡고 있어봐"


춥지도 않은데 동생의 자지는 금방 쪼그라들었다.


"날보지말고 저쪽봐봐"

"아 형"

"더 벌려봐 더 쫙"


쿠퍼액이 팬티를 가득 적셨다. 


"와씨*"

"다리아파요 형"


순식간에 나는 그의 다리를 붙잡고,

 

그의 항문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가 느끼든 느끼지 못하든 빨지 않을 수가 없어서였다. 


체육관 동생의 낮은 숨소리가 날 더 자극시켰다. 


이제는 그도 느끼기 시작한 것 같았다. 


난 벌어지지 못하는 동생의 소중한 항문을 미친듯이 빨아댔다. 


까만 피부와 더 새까만 털들로 이루어진


남자새끼의 몸에 얼마없는 핑크빛 부위.


싸구려 비누냄새와 간혹 큼큼한 똥꼬냄새가


내 코와 성기를 미친듯이 자극시켰다. 


중간중간 그의 음모가 혀에 달라붙었지만 개의치 않았다.


그 모든게 흥분포인트였으니까.


그의 성기는 그 어느때보다도 단단했고,


요도에서는 미친듯이 쿠퍼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의 항문을 애무하면서 한번씩 손바닥으로 그의 엉덩이를 찰지게 때려주었다.


동생도 처음엔 당황해하더니 순응하는듯 보였다.


나는 가래섞인 찐득한 침을


체육관 동생의 항문에 발라 검지를 집어넣으려 했다.


"형, 그건 하지마요"

"알겠어"


아차 싶었다.


그의 입은 거절의사를 밝혔지만


그의 뜨거운 체온과 경직된 입술은 숨길 수 없는 동의서같은 거였다. 


언젠간 먹고마는 치토스처럼 언젠가 내 몽둥이도 동생의 항문을 혼내주겠지.


그의 항문을 범하기 전에 제모를 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절정에 달해있었다.


복싱으로 서로 겨루던 남자새끼 둘이


성기를 붙잡고 흔들어댔다.


"나 너 배 위에다 쌀래"

"저도 형 입에다 싸고 싶어요"

"쌀것같아"

"형 먼저 싸시게요?"

"아 아, 하아..."


느린 날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체육관 동생은 내 입에 자지를 물렸다.


넣는 동안에도 손가락으로 여전히 피스톤질을 하면서 그는 말도 없이


쌌다.


"야 마ㅀㅏ고 ㅆㅏㅇㅈ(야 말하고 싸야지)"


그는 멋쩍게 웃고는 내 볼에 민망한 뽀뽀를 했다.


"형 여기요 휴지... 미안해요ㅎ"


리스테린은 언제나 매웠지만 해야했다.


동생의 정액을 헹궈내고 싶진 않았지만 그렇게 또 몇 번을 더 헹궈냈다.


"다음에 제모해보자 니 엉덩이"


"전 털있는게 좋은데요..."


"제모하면 느낌 더 좋아, 함해보자."


"네"






(   엄빠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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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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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ㅋㅋㅋ
누군지 되게 궁금합미다!!!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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