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많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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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를 만난지 2주가 지나고 지난 일요일 부터 갑자기 연락이없어!!

부산으로 내려간다 했는데 그냥 말도 없이 떠난건가?

아니면 몸이 많이 아픈건지~!

문자를 보내도 답이없고 전화도 응답이없고!

지금 나는 불안하고 초조하고 눈물만 나오내요

내가 싫어 떠난다면 아무말없이 가지 말고~~~문자라도 보내세요

안녕이라고~~~그래야 나도 준비를하고 잊을수 ~~~~

혁재님 꼭 연락한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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