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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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를 조금 늘려보겠습니다.
아직도 불안하긴 하지만.....
그러나.....그의 멜주소와 전화번호로
관계개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메일을 미친척하고 보내볼까.....?
아냐....그랬다가 학교에 소문이 쪽 퍼지면 어떻게 해.....
참자....진정해야해.....
그러던 어느날...
누군가에게 가끔씩 벌어지는 최악의 머피데이가 Y에게 찾아왔다.....
Y는 제대하고 처음으로 혼자서 술을 마셨다......
알딸딸하게, 몸을 겨우 가눌정도로 취한 Y는 우습게도
피씨방으로 자리를 옮겨, 보낼 사람도 없는 허공에다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보는 순간 미친사람이라고 멜을 삭제해도 좋아요......"
"하지만.....난 당신에게 첫눈에 반했답니다......"
"어떡하면 좋죠?"
(이하 생략)
갑자기 Y는 눈을 부릅뜨고는 나지막하게 신음소리를 냈다.....
"우우으으......윽.......이.................."
손가락이 마우스를 잡고 덜덜덜덜 떨면서.......
편지보내기 앞에 화살표가 멈췄다......
순간, 그는 시간이 멈추는 것을 느꼈다.......
정지된 화면....정지된 움직임.....
그리고.....
정지한 마음........
쌍꺼풀이 흩어내리는 짙은 어둠과 함께
마우스 왼쪽 버튼이 "딸깍" 소리를 냈다......
정지된 시간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맙소사.....난 미친거야...분명히......"
"술취해서 실수했다고, 미안하다고 다시 멜을 보낼까....?"
"아냐....이미 엎질러진 물이야......"
"Y, 넌 진짜 미친 *이다...하하하하하..................."
어느새 동쪽 하늘이 밝아오고 있었다......
To be continue tomorrow..........
아직도 불안하긴 하지만.....
그러나.....그의 멜주소와 전화번호로
관계개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메일을 미친척하고 보내볼까.....?
아냐....그랬다가 학교에 소문이 쪽 퍼지면 어떻게 해.....
참자....진정해야해.....
그러던 어느날...
누군가에게 가끔씩 벌어지는 최악의 머피데이가 Y에게 찾아왔다.....
Y는 제대하고 처음으로 혼자서 술을 마셨다......
알딸딸하게, 몸을 겨우 가눌정도로 취한 Y는 우습게도
피씨방으로 자리를 옮겨, 보낼 사람도 없는 허공에다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보는 순간 미친사람이라고 멜을 삭제해도 좋아요......"
"하지만.....난 당신에게 첫눈에 반했답니다......"
"어떡하면 좋죠?"
(이하 생략)
갑자기 Y는 눈을 부릅뜨고는 나지막하게 신음소리를 냈다.....
"우우으으......윽.......이.................."
손가락이 마우스를 잡고 덜덜덜덜 떨면서.......
편지보내기 앞에 화살표가 멈췄다......
순간, 그는 시간이 멈추는 것을 느꼈다.......
정지된 화면....정지된 움직임.....
그리고.....
정지한 마음........
쌍꺼풀이 흩어내리는 짙은 어둠과 함께
마우스 왼쪽 버튼이 "딸깍" 소리를 냈다......
정지된 시간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맙소사.....난 미친거야...분명히......"
"술취해서 실수했다고, 미안하다고 다시 멜을 보낼까....?"
"아냐....이미 엎질러진 물이야......"
"Y, 넌 진짜 미친 *이다...하하하하하..................."
어느새 동쪽 하늘이 밝아오고 있었다......
To be continue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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