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있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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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내가 있는건 누구 때문일가...

하나하나 마음을 정리 해본다.......

지금은 떠나가 버린 그가 남긴 공간을 주시 하면서

그 앞에서 눈물 보이던 날들 웃던날들 이제는 거의

기억에서서 사라진듯하다

인간은 참으로 간사한 동물 이라더니 나도 마찬가지 인가보다

그렇게 울며불며 못잊어 하더니 이제는 어느덧

내 마음 저편으로 가고 있는걸 느끼니까..

후후!!누구를 원망하랴.....

이게 인간의 삼욕이 하나인것을,.....

물욕..식욕...성욕...

어디서나 손만 뻣으면 얻을수 있는건 아니지많

사람은 누구나 이 세가지 욕심이 있으리라

나또한 속물이기에 이 욕심이 있을것이고

내 자신이 날 내 미궁으로 몰아 빠뜨리는 기분이다

내 자신이 누군지도 모를정도의 깊은 곳의 미궁으로

이제는 누굴 원망 하거나 기다리는 일은 하고 싶지 않다

내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누굴 기다리고

사랑 할수 있을가..

나만이 더 혼자 고통 스럽고 자책할뿐이지

아마 이런 고통이 다시 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더 오만 해질지도 모르겠다.

이제 내가 아는 세상은 사랑의 힘으로

좌지우지 됄수 있는 세상이 아니라는걸 느꼈기 때문일가?

이 모든 고통을 알면서도 사랑 하는 당신이나

나나 어쩔수 없는 인간이다

누구 에게도 잘못은 없다,..


하지많 이런 사랑을 다시 준다면 난..당신을 원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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