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아무도 사랑할수 없습니다.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그에게 모든것을 바쳤기에

  누구에게도 줄 만한 것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마지막 남은

  그리움이란 한 톨까지도

  마음깊이 심어버렸습니다.


 
 

  그러나 또 이 그리움이란 것이

  돋아나려고 합니다.

 

  난 이 그리움의 싹을

  짓밟아 죽일수도 있고

  뽑아버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없습니다.

  이그리움은

  그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