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사랑해....

형을 만난지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흘러 버렸지만 아무것도 달라진건 없어!
형을 좋아하는 내맘도,그맘을 모르고있는 형의행동도....
언제나 내가 친형처럼 형을 따른다고 생각하겠지만,그렇게 생각하고 있겠지만....
난 형을 사랑해!내 맘속엔 항상 형이 가득차 있어!
내 머리속에도 항상 형의 생각뿐이야!
형은 이런날 이해 못할거야!형은 이반이 아니니까!
형은 약혼까지 했으니까!이제 곧 결혼할 사람이니까!
그래서 난 계속 내맘을 속여 왔던거야!
그렇게 해서라도 형주위에 있고 싶었거든....형을 보고 싶었거든....
내 맘을 알게되면 형이 내곁에 오지않을까봐 항상 조심하던 난데....
형은 그런날 모르기 때문에 항상 친절하고 상냥하게맘 대해줬잖아!
근데 그게 더 날 힘들게해!차라리 무관심 해버렸으면 좋았을거라 생각해!
형의 그런 행동들이 더 형을 좋아하게,아니 사랑하게 만들어버리거든....
그래서 이제 형을 안볼거야!안만날거라구!
그래야 형에게서 내맘을 떼어놀수 있을거 같아!
이런사랑 넘힘들거든....다신 사랑같은거 안할거야!
형이 내첫사랑이구 마지막 사랑이 될거야!
형을 정말 사랑했거든....지금두 사랑하구....항상 사랑하거야!
이제 형에게서 내맘을 떼어놓지만....
그건 형을 더 사랑하게 만들지도 몰라!
하지만 이겨낼거야!
난 형이 행복한 모습만 내게 보여두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니까!
금 이제 진짜 안녕이다!
늦었지만 약혼 진심으로 축하하고....
나중이겠지만 결혼도 미리 축하해줄게!
정말 행복해야해!끝까지....
항상 형을 생각하고,사랑하는 내가 바라볼게!
형을 지켜줄게!
금이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