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정말..사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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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들 애인이 생기면..
서로 잠을 자고..섹스를 하는건..당연한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나를 좋아하게 된..또 내가 좋아하게 된..그 애와 있으면..
부끄러워진다..

얼굴도..제대로 못 쳐다보고..
보고있으면..괜히..쑥스럽고..
손만 잡을래도..떨리고....
키스도..아직도 못했다..
정말..

하고는 싶은데..웬지..
그 애에겐..아직 부끄럽고..챙피하다..

잠을 잔다는건..더더욱..생각하기도 싫다.
그 애앞에서..벗은 나의 몸을 보여준다는건..너무 부끄럽고..챙피..
그 애가 내 앞에서 벗고 있다는것 역시....제대로 못쳐다볼 것만 같다..


그냥..

같이만 있고싶다.
같이..앉아서..이야기 하면서..

가슴은 떨리고..보고싶고..생각나는데..
아...정말..이상하다.

이런게..사랑일까..

그냥..계속 아끼고..챙겨주고..좋아해주고만 싶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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