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남자 좋아해!!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엄마와 마주보며 차를마셧다..
 

한참을 망설였다...
시계의 초침 소리가 성당의 종소리처럼 내귀전을 울린다...

    나 :    ""  엄마 내가 무슨말을해도 놀라지마.. ""

또다시 망설인다....
   
    엄마 :      ""  빨리말해 나  한일많어 """
                  ""  어디아프니? """

    나 :        ""  엄마 !  나 사실 결혼못해..  아..  나 여자보다 남자를  좋아
                      하는것 같어  아니 좋아해 """

                     요즘 그런사람들  많아 엄마도 알잖아!!
 
한참 침묵이 흘렀다. 

알수없는 눈물이 흐른다

무엇인가 목을때리고 가슴을 때린다 

먹먹하거


그런사람이 많다고 한들  엄마에게  아들이 그런사람일때

그것이 무슨 의미일까???
 

시계의 초침 소리는 이제 내가슴을 터지게 할정도로 정막속에서 흘렸다


한참을 말없이 날 바라본다


아마 어쩌면 알고 잇었는지 모른다

 언제부터인가 여자친구가 없던 날



    엄마 :      ""  아빠보다 엄마가 좋다면서,  형보다 누나가 좋다면서,
                      작은 아버지보다 이모가 좋다면서 그렇게 남자보다 여자가좋다
                      면서 왜 사랑하는 사람은 여자가 아닌 남자인데.?  """"

엄마는 한참이나 나를 또 바라보셨다..


엄마 눈에서도 눈물이 흐른다

무엇인가 목까지올라와 꾹 참는 엄마의 한숨과

뺨을흐르는 엄마의눈뭃  

난 보고말았다
     
      나 :        ""  죄송해요 엄마 """"


한참 다시 정적이 흘렀다


그정적이 엄마의 마음을 대변해주듯 끝없이 먹먹했다

또다시 초침의 바늘소리가 크게 들리고 정막이 흘렀다...
한참의 시간이 흘렀다..
10분 20분 30분.......
그리고 엄마의 눈가에 이슬이 맺혀있엇다


작은 한숨과 함께 찻잔위에서 사시나무떨듯 떨고 잇는 나의 손목을 잡으시면
엄마가 목메인 목소리로 말문을 여셨다...

  엄마 :    ""  내아들아 그래도 다행이다. 
                  난 우리 아들이
                  한번도 여자 친구를 안 사귀어서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는줄 알았는데... 
                  그래도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잇엇다니
                  그것만으로도  다행이다 ""

엄마는 잠시 무엇을 찿는듯 눈동자가 허공을 헤메더니 방으로 들어가신다..


저말을 하기위해서 

엄마는 그 침묵의 시간에 아파했으리라

일반처럼 살지못하는 아들을 하나뿐인 아들에게

어떻게 이야기해야할지

끝없이 고민하고 아파햇으리라


  "" 엄마 죄송해요 """

그렇게 토요일부터 월요일 출근까지 엄마는 아무말이 없엇고....
내뇌리속에 어머니가 마지막 내게 하신말씀이 귀전에 맴돌았다...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는줄 알았는데... 
                  그래도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잇엇다니
                  그것만으로도  다행이다 "" 

관련자료

댓글 1

<span class="sv_wrap"> <a href="https://ivancity.com/bbs/profile.php?mb_id=egoideal" data-toggle="dropdown" title="나혼자181싼다 자기소개" target="_blank" rel="nofollow" onclick="return false;"> 나혼자181싼다</a> <ul class="sv dropdown-menu" role="menu"> <li님의 댓글

  • <spa…
  • 작성일
기운내세요~ 응원합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