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다이어리 - 단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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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돌이썰

편의점썰 보니 그거 생각난다. 옛날에 편돌이 할 때 대학가 근처에서 했었는데, 누가 게이 아니랄까봐 유독 남자 손님한테만 친절한 이상한 알바생이었음

주말 야간 알바였는데, 그 편의점이 큰 원룸 건물 1층에 있는거라 한달쯤 지나니 아는 얼굴들이 생김. 귀엽게 생긴 손님한테 괜히 인삿말 한 마디씩 더 붙이고 그랬음

하루는 키 크고 호리호리한 친구가 왔는데,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남주처럼 생김. '오 잘생겼다' 하고 별일 없이 지나감.

그리고 나서 하루는 카운터 서있는데 와서 어눌한 영어로 뭐 어딨냐고 물어보더라고. 그제야 '아 얘가 중국애 구나' 하는 걸 알았음.

그 뒤로는 올때 마다 인사를 해주는데 오른손 활짝 펴서 ✋하면서 씩 웃는거임. 이게 한번만 그러는게 아니고, 올 때마다 그러니까 왠지 기분 좋음.

또 하루는 로투스 와플인가 그거 2+1 행사할 때 였는데, 카운터 와서 계산하고 두개만 들고, 하나는 안 들고 가는 거임. 뭐지? 하면서 쳐다보니까 손가락으로 나 가르키면서 you 그럼

씩 웃으면서 '씨예씨예' 그러니까 방긋 웃으면서 나가더라. 그 뒤로도 나 보면 씩 웃으면서 'hi' 인사하고 그러다가, 나중에 방학 때 되니까 자기 중국 간다고 그러더라.

서로 영어가 짧아서 긴 대화는 못하고, 응 그러냐 잘 가라 하고 말았음. 싱거운 얘긴데 그냥 잘생기고 친절한 중국인 남자애가 잘해줘서 올때 마다 속으로 아저씨 미소 지었단 얘기임 ㅇㅇ




2. 코시국에 마스크 쓰고

코시국 초기에 마스크 쓰고 섹스 한 적이있다. 탑을 했는데, 그때 알았다. 나는 애무 해주는 걸 좋아하는 구나. 구석구석 꼼꼼히 애무해주고, 도돌이표처럼 한군데 끝나면 다시 돌아와 진하게 키스 하고.

절정을 향해가며 하나하나 쌓아가는 과정이 만족감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구나. 내 행동에 상대가 만족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큰 부분이구나.  뭔가 그날은 내가 생체 전동 딜도가 된 것 같아 슬펐다. 웃기는 건 뭔지 앎? 코로나 무서워서 마스크 쓰면서 안싸 해달라고 조르더라... 이게 코미디지!????




3. 동게

며칠 전부터 연락하던 동게랑 만났다. 평소 애무랑 키스 엄청 좋아하는데 상대는 그렇지 않아서 아쉬울 때가 있는데, 정말 원 없을 정도로 물고 빨고 해줌. 한참을 전희 즐기다가 애널로 넘어가는데 잘 풀고 천천히 해달라는 말을 잊지 않고 정성껏 해줌...

연하탑이라 그런가 지치질 않네. 박히는 것만 두시간 넘게 박힘. 진짜 좋았는데, 나중엔 내가 힘들어서 더는 안 되겠다고... 순둥하게 생겨가지곤, 시작 하니까 눈빛이 야하게 변함. 몸도 좋고, 물건도 약간 굵었는데 두시간 넘게 죽질 않음...

열심히 했는지 하면서 땀 송골송골 맺히길래 그 모습이 귀여워 땀 닦아 주면서 계속함. 진짜 텀 하면서 제대로 느낀 경험 몇 없는데, 이번이 역대급이었음... 덕분에 하고 나서 기절하다가 점심 지나서야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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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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