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을 훔친 소년...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지금 새벽 3시...

또 술에 취해 집으로 들어왔다...

달그닥...철컥..

방문을 따고 들어간다...

\" 제길... 또 실패했어... \"

진석은 침대로 가서 누워 자고있다..

.
.
.
진석은 눈을 떴다..

오후 12시...

진석은 한숨을 내쉬며 다시 잠자리에 빠져든다...

' 또 취직에서 떨어졌어..제길..돈을 떨어져가는데... '

진석은 어제 취직시험에 떨어져서

속이 상한가보다..

따르르르릉..따르르르릉...

\" 제길..누구야? 안그래도 기분 나쁜데... \"

진석은 침대에서 일어나 전화기를 받았다..

\"여보세요..\"

\"진석이냐... 에미다...\"

\" 어..엄마..무슨 일이야? \"

\" 취직은 했냐? \"

\"......\"

\" 또 떨어졌냐? 으이구!! 24살이나 된놈이..그래게 대학을 가야지!! \"

\" 몰라!! 공부못한것이 내 탓인가? 나 생활비 떨어졌어..생활비좀 보내줘... \"

\" 나 이럴줄 알았다..통장으로 용돈 30만원 넣었으니깐 아껴써!! \"

\"고마워 엄마..\"

진석은 화장실로가서 세수를 하고 옷을 챙겨입었다..

진석은 은행으로  가서 돈 10만원을 뺐다..그리고 가게에 가서 담배 하나를 샀다..

진석은 공원 의자에 앉았다...

꼬르륵...

진석은 편의점에 가서 라면을 샀다...다시 공원으로 나와 라면을 먹는다..

\" 휴..젊은나이에 나도 무슨 고생이람...\"

진석은 라면을 다 먹고 일어설려던 참이었다..

\" 아저씨.... \"

\" 응? \"

\" 그 라면 나 먹어도 되요? \"

\" 미안한데 라면 다 먹었거든...\"

진석은 어린 꼬마에게 말했다...눈이 맑은 꼬마 아이..

푸른 눈동자와 검은 머리카락이 이뻤다..

진석은 오널 돈도 10만원이 생겼고..

꼬마아이에게 라면 하나를 사주기로 마음먹었다..

\" 꼬마야..배고프니? 이 형이 라면 사줄게..가자... \"

\" 응... \"

소년의 모습은 너무나도 귀여웠다..

\" 아저씨 여기 자주 와요? \"

\" -_-;; 나 아저씨 아니야...형이라고 불러.... \"

\" 몇 살인데? \"

\" 24살... \"

\" 24살이면 아저씨자나...!! \"

\" 헉..이 꼬마가 졸지에 날 아저씨로 만드네..-_-;;\"

\" 아저씨 여기 여기 자주 와? \"

\" 아니..여기 처음 오는데..너는 자주 오니? \"

라면을 다먹은 소년은 진석 옆에 달라붙었다...

\" 나는 여기 자주와...여기서는 심심하지 않거든... \"

\" 그래? 이름이 뭐니? \"

\" 천사 \"

\" 뭐라고? \"

\" 천사라고...\"

\"풋...장난치지마라..귀엽네..\"

\" 내 이름 천사맞아!! \"

\" -_-;; 그..그래... \"

\" 아저씨 나 잠와..아저씨 무릎좀 빌릴께... \"

\" ..어? \"

소년은 진석의 무릎에 누워 잠이 든다..

그런 진석은 소년의 모습이 어찌나도 귀여운지 볼에 뽀뽀를 했다..

관련자료

댓글 1

<span class="sv_wrap"> <a href="https://ivancity.com/essay?sca=&amp;sfl=wr_name,1&amp;stx=선인장" data-toggle="dropdown" title="선인장 이름으로 검색" class="sv_guest" rel="nofollow" onclick="return false;">선인장</a> <ul class="sv dropdown-menu" role="menu"> 님의 댓글

  • <spa…
  • 작성일
첨쓰는 소설인데..잼없져? 2편 기대해주실래요?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