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너를 보낸다,,,,영원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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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다시는 널 볼수 없는줄 알았는데....널 보고말앗다......
친구가 전화를 했다. 모임이 있다고 할 일 없으면 나오라는 친구말...
술번개 이긴 하지만......왠지 나가긴 싫었지만....그래도 휴일이고 따분하고 그친구도 오랜만에보는 터라 나갔었다. 종로까지는 집에서 좀 멀지만......
10명 정도의 사람이 모였을까...
내가 늦게 나와서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왔다 한다
그리곤 술집으로 향했다. 자기소개가 끝나고 술을 먹었다
그중 한사람이 조금 잇으면 자신이 사귀는 애인이 온다는거더
그말 대로면 잘생겼다니 ...이런 칭찬만 늘어 놓는다...
저런 팔불출 같으니라고..난 속으로 그사람을 비웃었다
얼마나 시간이 들어 누군가가 왔다.그 사람이 사귀는 사람이라나..
난 그 자리에서 멍하니 그르 바라보았다.난 하마터면 술잔을 떨어뜨릴뻔했다.
지금 내눈앞에 서 있는 사람은 바로 그였다
예전에 내가 사랑했던 사람...그리고 영원히 사랑할 것 같은사람.....
한때는 세상 어떤인연도 안부러웠던 사이였는데....어쩌다가 헤어지게 되어버린
그 사람....
그사람을 이런 자리에서 보다니....
이기분을 뭐라할까....황당.. 어색감..배신감...당혹함..그런 기분이였다
그도 당황햇는지 모르지만 그는 그런 내색을 하지않았다
난 그 자리에 있고싶지 않았지만 친구한테 간다고 말했지만...
친구는 가지말라고 극구 말린다..할수 없이 어색함을 가지고 그 자리에 있었다.
나도 모르게 술만 먹었다 그것도 계속해서.....
그냥 미치고싶었다.....취하고싶었다....취하지는 않는다....
모임은 몇 번 해봤지만 어색하더군 이상한 게임이나 하고......그렇다고 잼있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시간은 자꾸만 간다.....
술을 마니먹은터라 화장실을 갔다...
거울에 비친 내모습은 왜이리 처량한지.....그사람이 여기오다니 믿기지 않았다
다시는 사랑같은거 하지않겠다던 그사람이 한사람의 애인이 되어 있다니 믿기지 않았다.
순간 화장실 문이 열렸다. 그가 온 것이다 나를 뒤따라 왔다한다.
\"형 오랜만이야\"
\"응\"
\"그동안 잘지냈어\"
\"잘지냈지 넌\"
\"너 애인 좋은 사람같이 보이더라 둘이 잘어울리던데.....\"
난 맘속에도 없는말을 했다.
그런말은 안하고싶었지만....
\"형 미안해\"\"내가 형을 떠난건 형이 싫어서가 아니야\"
\"그땐나도 힘들었고 그런 만남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했어\"
\"형을 떠나고서도 나 형 생각많이 했어 보고싶어 미치겠더라\"
\"형에게 달려 가고싶었지만 그러면 형이 더 힘들어할까봐\"
\"미안해 형\"
\"괜찮아\"난 그를 욕이라도 해주고 싶엇지만 괜찮다고만 했다...
\"형도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
그리곤 그는 화장실을 나가버렸다.
난 한동안 그 자리에 멍하니 서있었다.....
술자리에 돌아왔을 때 분위기는 점 점 무르익어 가고 있었다.
난 그사람과 그의 애인을 바라보았다.
넘 행복해 보였고 부러웠고..한편으론 소금이라도 뿌리고싶었다.
근데 난 이게 뭔가
그 사람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초라해보이는나
난 연거푸 술을 들이켰다.친구 녀석이 왜그러냐고 물었지만..
\"술좋아하는 놈이 술좋아하는거 당연한거 아냐\"
그러면서 연거푸 술을 들이켰다.
시간은 흘러 2차를 가는분위기.난 가기싫었다.
그와 잇는 것 그자체가 나에겐 불행이였다.
그는 2차를 가기로 한모양이다. 나도가고싶었지만...그럼 내가바보같아서....
밖으로 나오니 그와 그사람은 다정히 잡은손..
난 눈길을 돌렸다...차마 볼수 없었다..한편으론 부러웠다.
2차갈 사람들은 2차로....나머지는 각자 헤어졌다......
그와그사람이 손을 잡고 다정히 걸어가는뒷모습....멍하니 바라보았다...
그도 고개를 뒤를돌아 나를 봤다......
그리곤 둘의모습은 길 모퉁이를 돌아서인지 안보였다.
\"야 뭐해\" 친구가 어깨를 쳤다.
난 감짝놀랐다\"아니 그냥\"
\"내가 왠일이냐\" \"2차도 안가고\"
\"그냥 오늘은 안가고싶어\"
\"어디가서 술이나 한잔 하자\"\"그래\"
\"어디갈건데\"\" bar 가자\"
\"그러지뭐\" 가까운 bar로 갔다
째즈가 흘러 나왔다....왠지 그음악이 슬프보였다.
이 bar는 그와 예전에 자주 오던곳
그와헤어진 뒤로는 한번도 안온곳 많이 변했었다 .
오랫만에 와보는 곳이다.
난 칵테일 한잔을 마셨다...예전에 그사람이 좋아하던 칵테일....블랙러시안
그가 좋아하는 칵테일이다......한잔 마셨다.....코코아 향기가난다.....정말 맛있다느 표현이 어울리는군......그에겐 항상 코코아 향기가 났었다.......
그래서인지 칵테일도 이걸 좋아하나보다.........
그리고 예전에 그와항상 같이 듣던 노래도 신청했다.
simon&garfunkel 의 bridge of troubled water
정말 그와 나의 말처럼 둘이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자고했는데.....
난 울고싶었다........
친구와 이런 저런 애길 햇다....살아가는 애기 집안애기.......회사일 애기.......
모처럼 마신술이 날 취한게 한다.....양주를 둘이서 한병이나 비웠으니..........
정신이 없엇다......난 서서히 취하고 잇었다........
bar를 나왔을땐 이미 2시가 지난 시간이였다....
난 제대로 걷지도 못했었다.....친구녀석을 부축을 받으면..........
순간 난 그만..........내가오늘 먹은걸 확인하고말았다........
난 이런 모습잘안보이는데....내가 왜그랬을까............
친구가 등을 두드려 준다.......그리곤 계단에 앉아 좀 쉬었다 가기로 했다.....
담배를 하나 물었다.......술이 깨는 것 같다.....
\"야 너오늘 뭔일 잇냐\"
\"아니\"
\"그럼 술은 왜먹어 그렇게 마니\"
\"그냥 마시고 싶어서........\"
\"너 나는 못속인다 빨리 말해봐\"
\"싱겁긴\" 난 쓴웃음을 짓는다...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다.....
\"나 사실은......\"
\"오늘 모인 사람중에 예전에 사귀던 사람잇었다\"
\"누구\"
\"그런데 그사람을 보니 나도 모르게 슬프지더라.....\"
\"그 사람 앞에서는 당당하고 싶었는데...내가 너무 초라해져서 그게 오히려 날 슬프게해\"
\"누구야\"누구냐는 친구질문에.....
\"아까 자기 앤이 온다는사람.....그 애인........\"
친구도 나도 말을 멈추엇다
\"그사람이야 한때는 내가 좋아햇던 사람\"
\"영원할거라 믿엇던 내가바보일까\"
난 울고있었다 두눈에서 눈물이 났다........
그것도 하염없이.......
정말로 그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가장 행복하고 좋았는데......
이젠 그런 행복도 없으니........소리내어 울고싶었다.....
친구녀석도 말이 없다........
난 그와헤어진뒤에도 잊지못했었다.....항상 생각했다......
뭘하고 있을까 뭐하는지.........다시는 그런 사람 못만난다고......
다시는 사랑같은 것 하지않는다 햇는데........
\"그냥 잊어 버려\" 친구는 위로를 했다.......
얼마나 오래 있었는지 모른다............아무말없이 오랫동안 그 자리에 있었다....
봄인데도 바람은 왜그리 차가운지...........
\"집에 가야겠다\"
\"이런 기분으로 집에 간다고.....\"
내가 오늘 너 기분 풀어 줄께하면서...친구가 이태원놀러 가자고한다......
맘도 우울하고........기분도 영아니고 해서 갔었다..........그리고 음악에 몸을 밑기듯 춤도췄다.
기분이 좋앗다.
그날밤이 어덯게 갔는지모르지만.......
암튼 온갖 몸부림으로 나를 거부하고 싶엇다 이런 내자신을........
친구와 헤어지고 집에 돌아왓다....잠은 오지않앗다........
그 사람 생각이난다.........잊자고 했는데 왜이리 나는 걸까.......
미련 따위는 버려야하는데.....
그를 만난건 ..
처음으로 나간.....모통신회사의 동호회모임..........
담에 계속됩니다.
잼 없으면 안쓸께요......좀 유치하죠.......
읽어 주신분은 감사해요..........
친구가 전화를 했다. 모임이 있다고 할 일 없으면 나오라는 친구말...
술번개 이긴 하지만......왠지 나가긴 싫었지만....그래도 휴일이고 따분하고 그친구도 오랜만에보는 터라 나갔었다. 종로까지는 집에서 좀 멀지만......
10명 정도의 사람이 모였을까...
내가 늦게 나와서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왔다 한다
그리곤 술집으로 향했다. 자기소개가 끝나고 술을 먹었다
그중 한사람이 조금 잇으면 자신이 사귀는 애인이 온다는거더
그말 대로면 잘생겼다니 ...이런 칭찬만 늘어 놓는다...
저런 팔불출 같으니라고..난 속으로 그사람을 비웃었다
얼마나 시간이 들어 누군가가 왔다.그 사람이 사귀는 사람이라나..
난 그 자리에서 멍하니 그르 바라보았다.난 하마터면 술잔을 떨어뜨릴뻔했다.
지금 내눈앞에 서 있는 사람은 바로 그였다
예전에 내가 사랑했던 사람...그리고 영원히 사랑할 것 같은사람.....
한때는 세상 어떤인연도 안부러웠던 사이였는데....어쩌다가 헤어지게 되어버린
그 사람....
그사람을 이런 자리에서 보다니....
이기분을 뭐라할까....황당.. 어색감..배신감...당혹함..그런 기분이였다
그도 당황햇는지 모르지만 그는 그런 내색을 하지않았다
난 그 자리에 있고싶지 않았지만 친구한테 간다고 말했지만...
친구는 가지말라고 극구 말린다..할수 없이 어색함을 가지고 그 자리에 있었다.
나도 모르게 술만 먹었다 그것도 계속해서.....
그냥 미치고싶었다.....취하고싶었다....취하지는 않는다....
모임은 몇 번 해봤지만 어색하더군 이상한 게임이나 하고......그렇다고 잼있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시간은 자꾸만 간다.....
술을 마니먹은터라 화장실을 갔다...
거울에 비친 내모습은 왜이리 처량한지.....그사람이 여기오다니 믿기지 않았다
다시는 사랑같은거 하지않겠다던 그사람이 한사람의 애인이 되어 있다니 믿기지 않았다.
순간 화장실 문이 열렸다. 그가 온 것이다 나를 뒤따라 왔다한다.
\"형 오랜만이야\"
\"응\"
\"그동안 잘지냈어\"
\"잘지냈지 넌\"
\"너 애인 좋은 사람같이 보이더라 둘이 잘어울리던데.....\"
난 맘속에도 없는말을 했다.
그런말은 안하고싶었지만....
\"형 미안해\"\"내가 형을 떠난건 형이 싫어서가 아니야\"
\"그땐나도 힘들었고 그런 만남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했어\"
\"형을 떠나고서도 나 형 생각많이 했어 보고싶어 미치겠더라\"
\"형에게 달려 가고싶었지만 그러면 형이 더 힘들어할까봐\"
\"미안해 형\"
\"괜찮아\"난 그를 욕이라도 해주고 싶엇지만 괜찮다고만 했다...
\"형도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
그리곤 그는 화장실을 나가버렸다.
난 한동안 그 자리에 멍하니 서있었다.....
술자리에 돌아왔을 때 분위기는 점 점 무르익어 가고 있었다.
난 그사람과 그의 애인을 바라보았다.
넘 행복해 보였고 부러웠고..한편으론 소금이라도 뿌리고싶었다.
근데 난 이게 뭔가
그 사람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초라해보이는나
난 연거푸 술을 들이켰다.친구 녀석이 왜그러냐고 물었지만..
\"술좋아하는 놈이 술좋아하는거 당연한거 아냐\"
그러면서 연거푸 술을 들이켰다.
시간은 흘러 2차를 가는분위기.난 가기싫었다.
그와 잇는 것 그자체가 나에겐 불행이였다.
그는 2차를 가기로 한모양이다. 나도가고싶었지만...그럼 내가바보같아서....
밖으로 나오니 그와 그사람은 다정히 잡은손..
난 눈길을 돌렸다...차마 볼수 없었다..한편으론 부러웠다.
2차갈 사람들은 2차로....나머지는 각자 헤어졌다......
그와그사람이 손을 잡고 다정히 걸어가는뒷모습....멍하니 바라보았다...
그도 고개를 뒤를돌아 나를 봤다......
그리곤 둘의모습은 길 모퉁이를 돌아서인지 안보였다.
\"야 뭐해\" 친구가 어깨를 쳤다.
난 감짝놀랐다\"아니 그냥\"
\"내가 왠일이냐\" \"2차도 안가고\"
\"그냥 오늘은 안가고싶어\"
\"어디가서 술이나 한잔 하자\"\"그래\"
\"어디갈건데\"\" bar 가자\"
\"그러지뭐\" 가까운 bar로 갔다
째즈가 흘러 나왔다....왠지 그음악이 슬프보였다.
이 bar는 그와 예전에 자주 오던곳
그와헤어진 뒤로는 한번도 안온곳 많이 변했었다 .
오랫만에 와보는 곳이다.
난 칵테일 한잔을 마셨다...예전에 그사람이 좋아하던 칵테일....블랙러시안
그가 좋아하는 칵테일이다......한잔 마셨다.....코코아 향기가난다.....정말 맛있다느 표현이 어울리는군......그에겐 항상 코코아 향기가 났었다.......
그래서인지 칵테일도 이걸 좋아하나보다.........
그리고 예전에 그와항상 같이 듣던 노래도 신청했다.
simon&garfunkel 의 bridge of troubled water
정말 그와 나의 말처럼 둘이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자고했는데.....
난 울고싶었다........
친구와 이런 저런 애길 햇다....살아가는 애기 집안애기.......회사일 애기.......
모처럼 마신술이 날 취한게 한다.....양주를 둘이서 한병이나 비웠으니..........
정신이 없엇다......난 서서히 취하고 잇었다........
bar를 나왔을땐 이미 2시가 지난 시간이였다....
난 제대로 걷지도 못했었다.....친구녀석을 부축을 받으면..........
순간 난 그만..........내가오늘 먹은걸 확인하고말았다........
난 이런 모습잘안보이는데....내가 왜그랬을까............
친구가 등을 두드려 준다.......그리곤 계단에 앉아 좀 쉬었다 가기로 했다.....
담배를 하나 물었다.......술이 깨는 것 같다.....
\"야 너오늘 뭔일 잇냐\"
\"아니\"
\"그럼 술은 왜먹어 그렇게 마니\"
\"그냥 마시고 싶어서........\"
\"너 나는 못속인다 빨리 말해봐\"
\"싱겁긴\" 난 쓴웃음을 짓는다...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다.....
\"나 사실은......\"
\"오늘 모인 사람중에 예전에 사귀던 사람잇었다\"
\"누구\"
\"그런데 그사람을 보니 나도 모르게 슬프지더라.....\"
\"그 사람 앞에서는 당당하고 싶었는데...내가 너무 초라해져서 그게 오히려 날 슬프게해\"
\"누구야\"누구냐는 친구질문에.....
\"아까 자기 앤이 온다는사람.....그 애인........\"
친구도 나도 말을 멈추엇다
\"그사람이야 한때는 내가 좋아햇던 사람\"
\"영원할거라 믿엇던 내가바보일까\"
난 울고있었다 두눈에서 눈물이 났다........
그것도 하염없이.......
정말로 그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가장 행복하고 좋았는데......
이젠 그런 행복도 없으니........소리내어 울고싶었다.....
친구녀석도 말이 없다........
난 그와헤어진뒤에도 잊지못했었다.....항상 생각했다......
뭘하고 있을까 뭐하는지.........다시는 그런 사람 못만난다고......
다시는 사랑같은 것 하지않는다 햇는데........
\"그냥 잊어 버려\" 친구는 위로를 했다.......
얼마나 오래 있었는지 모른다............아무말없이 오랫동안 그 자리에 있었다....
봄인데도 바람은 왜그리 차가운지...........
\"집에 가야겠다\"
\"이런 기분으로 집에 간다고.....\"
내가 오늘 너 기분 풀어 줄께하면서...친구가 이태원놀러 가자고한다......
맘도 우울하고........기분도 영아니고 해서 갔었다..........그리고 음악에 몸을 밑기듯 춤도췄다.
기분이 좋앗다.
그날밤이 어덯게 갔는지모르지만.......
암튼 온갖 몸부림으로 나를 거부하고 싶엇다 이런 내자신을........
친구와 헤어지고 집에 돌아왓다....잠은 오지않앗다........
그 사람 생각이난다.........잊자고 했는데 왜이리 나는 걸까.......
미련 따위는 버려야하는데.....
그를 만난건 ..
처음으로 나간.....모통신회사의 동호회모임..........
담에 계속됩니다.
잼 없으면 안쓸께요......좀 유치하죠.......
읽어 주신분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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