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2(연재소설)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본문
오늘..희빈은..입이..함박만하게 나와있다...
드레스샵에서..우아한..흰 드레스를 입고..
지금은..머리를 손질하고 있는중...
뭔가가 잔뜩 못마땅한듯....
그런..그녀가..떠들썩한 인기척에...입구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언제나 그랬든..소란스러운..오빠들의 등장..
심심하던참에..희빈은..오빠들의 그런..등장이 한없이 반갑기만 하다..
희빈 : 오빠!!
준휘 : 야..우리 희빈이..진짜 짱이다!!
희빈 : 막내오빤..아부가 심해...!!
희빈의 낮은..꾸지람...
하지만..여전히 싱글 벙글인..준휘...
그런..그를 보고..큰오빠인..준후가..예쁜..막내동생을..토닥거린다..
준후 : 준휘..언제나 그렇지..뭐..
니가 이해해라..
준후의 정이 넘치는 말...
그의 말소리를 들은..희빈이..기분이 좋은듯...
의자에서 일어난다..
오빠들과는 달리..정말고 작다..
152cm정도...
까만 머리...
귀밑 실핏줄이 비쳐보일정도로..투명하고..맑은 피부...
까만..아치형 눈썹아래..위치한..쌍꺼플이 있는..유난히도..
큰눈..
금방이라도..눈물을 흘릴것만 같은..그런 눈이다..
작고..새초롬해 보이는 입술...
정말인지..너무 귀엽고 예쁜..미소녀다...
도저히 열여섯으론 안보인다..
아마도..아직 젖살이 빠지지 않은듯한..볼때문이리라..
작은 얼굴이지만... 통통한 볼이..그녀의 이미지를 대단한 미소녀에서
귀여운..이미지로 전환시키고 있다..
자신도..그것을 잘 아는듯..버릇처럼..볼로 손을 가지고가..살짝 꼬집
어보는..희빈...
그런..그녀가..너무도 귀여웠는지..싸늘한..준영의 눈동자가
웃음을 띄운다....
그리곤..그녀의 머리를 쓰다듬는..준영..
준영 : 우리..희빈이 오늘 잘할꺼야..그치..?
희빈 : 그럼..내가 누군데..
준영 : 그래..
그런..그들을 보고..갑작스레 생각난듯.. 준휘가 말을 한다..
준휘 : 야..니 신랑감..진짜 대단하더라..
희빈 : 어..?
준휘 : 생긴것 말이야..
희빈 : 봤어..?
준후 : 준휘..쓸데없는 소릴 했다..!!
준휘 : 왜~~ 어짜피 2시간 후면..보게될 얼굴인데..
희빈 : 어떻게 생겼는데..?
준휘 : 미남이던데..?
맞지..? 형들..? 작은형이랑..맞먹는 놈이라구 할때 알아봤지..
희빈 : 정말..? 그정도야..?
준영 : 미남..좋아하시네..바람끼..철철 넘치게 생겼더구만..!!
준영은..현빈의 신랑감이 상당히 못마땅한듯 하다..
하지만..희빈의 걱정은 그게 아니다...
희빈 : 그사람..키..커..?
그렇다..
자신이 워낙 단신이기에..그리고..나이차이도 있던터라..우선..
그것부터 걱정하는 희빈...
그런..그녀를 보고..살며시...끌어안아..무릎에 앉히며..
부드럽게 달래는 준후..
준후 : 희빈아..그런건 걱정할 필요 없어...
오빠들 보이지..? 넌 크는게..조금 늦을뿐이야..
나중에..아주 훤칠한 미인이 될걸..?
희빈 : 먹어두..안크는걸..? 먹으면..다 볼살로 간단 말이야..
준휘 : 그게..우리 희빈이의 매력 포인트잖아..?
셋째오빠가 위로해주지만..여전히..걱정이 되는듯한..얼굴이다...
입이 나와..잔쯕 걱정을 하고 있는 자신들의 막내 동생을 보며..
셋은 생각한다..
만약..놈이 희빈을 울리면..가만 두지 않겠다고...
너무도 소중한..막내동생이다..
엄마 얼굴도 기억못하는..
희빈이 생후6개월때 돌아가신 엄마..
그나마..자신들은..엄마에대한 좋은 추억이 있지만..희빈은 그런..
추억조차도 없다....
엄마없이..남자들 네명만 있는 집에서..자란 희빈..
당연히... 그만한 대우를 받으며..자랐다..
과잉보호...
넘어지면..깨져버릴듯..
스치면..흠집이 날듯...
그렇게..곱게 길렀다..
그렇게 자라..자기중심적일만도 한데..
항상 남을 먼저 배려하는 희빈..
그래서인지..같은 또래 아이들에게..인기가 있는 그녀였다..
예의바르고... 속이 깊은 아이...
그래서..그들은..막내인..희빈을 그리 아낀 건지도...
그런..그녀를..어린나이에.. 약혼식을 올린다는 말을 듣고..
적극 반대하고 나선..그들이었는데....
너무도 완강하진..아버지의 말에....
어쩔수 없이..고개를 숙이고야 만..희빈의 오빠들...
오늘은..승우와 첫대면을 하는 날이다..
약혼식은..일주일후...
떨고 있는 동생을... 꼭 안아주며..안심을 시키는 준후..
그리고..무엇이 그리도 못마땅한지.. 얼굴이 굳어있는 준영..
항상..진지한면이라곤 찾아볼수 없는 준휘...
오늘 있을 두시간후의 만남에 기대를 해보는 그들이었다...
드레스샵에서..우아한..흰 드레스를 입고..
지금은..머리를 손질하고 있는중...
뭔가가 잔뜩 못마땅한듯....
그런..그녀가..떠들썩한 인기척에...입구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언제나 그랬든..소란스러운..오빠들의 등장..
심심하던참에..희빈은..오빠들의 그런..등장이 한없이 반갑기만 하다..
희빈 : 오빠!!
준휘 : 야..우리 희빈이..진짜 짱이다!!
희빈 : 막내오빤..아부가 심해...!!
희빈의 낮은..꾸지람...
하지만..여전히 싱글 벙글인..준휘...
그런..그를 보고..큰오빠인..준후가..예쁜..막내동생을..토닥거린다..
준후 : 준휘..언제나 그렇지..뭐..
니가 이해해라..
준후의 정이 넘치는 말...
그의 말소리를 들은..희빈이..기분이 좋은듯...
의자에서 일어난다..
오빠들과는 달리..정말고 작다..
152cm정도...
까만 머리...
귀밑 실핏줄이 비쳐보일정도로..투명하고..맑은 피부...
까만..아치형 눈썹아래..위치한..쌍꺼플이 있는..유난히도..
큰눈..
금방이라도..눈물을 흘릴것만 같은..그런 눈이다..
작고..새초롬해 보이는 입술...
정말인지..너무 귀엽고 예쁜..미소녀다...
도저히 열여섯으론 안보인다..
아마도..아직 젖살이 빠지지 않은듯한..볼때문이리라..
작은 얼굴이지만... 통통한 볼이..그녀의 이미지를 대단한 미소녀에서
귀여운..이미지로 전환시키고 있다..
자신도..그것을 잘 아는듯..버릇처럼..볼로 손을 가지고가..살짝 꼬집
어보는..희빈...
그런..그녀가..너무도 귀여웠는지..싸늘한..준영의 눈동자가
웃음을 띄운다....
그리곤..그녀의 머리를 쓰다듬는..준영..
준영 : 우리..희빈이 오늘 잘할꺼야..그치..?
희빈 : 그럼..내가 누군데..
준영 : 그래..
그런..그들을 보고..갑작스레 생각난듯.. 준휘가 말을 한다..
준휘 : 야..니 신랑감..진짜 대단하더라..
희빈 : 어..?
준휘 : 생긴것 말이야..
희빈 : 봤어..?
준후 : 준휘..쓸데없는 소릴 했다..!!
준휘 : 왜~~ 어짜피 2시간 후면..보게될 얼굴인데..
희빈 : 어떻게 생겼는데..?
준휘 : 미남이던데..?
맞지..? 형들..? 작은형이랑..맞먹는 놈이라구 할때 알아봤지..
희빈 : 정말..? 그정도야..?
준영 : 미남..좋아하시네..바람끼..철철 넘치게 생겼더구만..!!
준영은..현빈의 신랑감이 상당히 못마땅한듯 하다..
하지만..희빈의 걱정은 그게 아니다...
희빈 : 그사람..키..커..?
그렇다..
자신이 워낙 단신이기에..그리고..나이차이도 있던터라..우선..
그것부터 걱정하는 희빈...
그런..그녀를 보고..살며시...끌어안아..무릎에 앉히며..
부드럽게 달래는 준후..
준후 : 희빈아..그런건 걱정할 필요 없어...
오빠들 보이지..? 넌 크는게..조금 늦을뿐이야..
나중에..아주 훤칠한 미인이 될걸..?
희빈 : 먹어두..안크는걸..? 먹으면..다 볼살로 간단 말이야..
준휘 : 그게..우리 희빈이의 매력 포인트잖아..?
셋째오빠가 위로해주지만..여전히..걱정이 되는듯한..얼굴이다...
입이 나와..잔쯕 걱정을 하고 있는 자신들의 막내 동생을 보며..
셋은 생각한다..
만약..놈이 희빈을 울리면..가만 두지 않겠다고...
너무도 소중한..막내동생이다..
엄마 얼굴도 기억못하는..
희빈이 생후6개월때 돌아가신 엄마..
그나마..자신들은..엄마에대한 좋은 추억이 있지만..희빈은 그런..
추억조차도 없다....
엄마없이..남자들 네명만 있는 집에서..자란 희빈..
당연히... 그만한 대우를 받으며..자랐다..
과잉보호...
넘어지면..깨져버릴듯..
스치면..흠집이 날듯...
그렇게..곱게 길렀다..
그렇게 자라..자기중심적일만도 한데..
항상 남을 먼저 배려하는 희빈..
그래서인지..같은 또래 아이들에게..인기가 있는 그녀였다..
예의바르고... 속이 깊은 아이...
그래서..그들은..막내인..희빈을 그리 아낀 건지도...
그런..그녀를..어린나이에.. 약혼식을 올린다는 말을 듣고..
적극 반대하고 나선..그들이었는데....
너무도 완강하진..아버지의 말에....
어쩔수 없이..고개를 숙이고야 만..희빈의 오빠들...
오늘은..승우와 첫대면을 하는 날이다..
약혼식은..일주일후...
떨고 있는 동생을... 꼭 안아주며..안심을 시키는 준후..
그리고..무엇이 그리도 못마땅한지.. 얼굴이 굳어있는 준영..
항상..진지한면이라곤 찾아볼수 없는 준휘...
오늘 있을 두시간후의 만남에 기대를 해보는 그들이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1
<span class="sv_wrap"> <a href="https://ivancity.com/essay?sca=&sfl=wr_name,1&stx=혁 기" data-toggle="dropdown" title="혁 기 이름으로 검색" class="sv_guest" rel="nofollow" onclick="return false;">혁 기</a> <ul class="sv dropdown-menu" role="m님의 댓글
- <spa…
- 작성일
시나리오 같은 글..넘 생동감이 넘칩니다...두번 읽었습니다..글쓰기 힘들지요?..계속 올려 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