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기님에게 보내는 작은글...

안녕하세요? 물론 안녕하시겠죠 님의 글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계시니까^^ 저를 포함해서....
신들의 세계를 읽을때는 밤늦게 그리고 새벽에 로그인하구 학교가던 애독자 입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구요^^
근데요...저도 무대예술 전공이거든요 심리치료하구..........
요즘 님께서 독자들과 너무 마니 접하는것 같아서요 물론 혁기님의 팬들에겐 조금 귀에 거슬리겠지만 독자와 작가가 너무 가까이하면 그만큼 작가의 색이 옇어지지않을까요.....무대예술인이 무대에서는 자기 밖에모르듯 작가는 글을쓸때 자신만의 색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많은 사람을 접해서 더많은 아이디어를 얻고 소재를 찾는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프로는 아니잖아요 혁기님 만의 독특한 색을 갖으려면 철저하게 혼자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발전하다 어느한순간 자신만의색을 갖을때 그때 독자들과 만나도 될거라생각하는데.......
혹시 제 의견이 쓸때없는거라면 넘 죄송하구요 님에대한 애정으로 말씀 드린거예요 혹 기분이 상하거나 불쾌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만약 그렇다면 제가 너무 슬퍼지겠죠TT
좋은글 좋은느낌 항상 간직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