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ending story (2화)-사랑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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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실에서 밤을 샌 승환이는 아침일찍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멜확인. 멜이 한통 와 있었다. 형에게서 온 편지
자기때문에 집에두 못들어가고 미안하다는 말과함께.
재미있었다는 이야기.
승환이는 오히려 자기가 더 미안했다. 그쌀쌀한 날씨에
집에두 못들어가게 더 있고 싶다고 잡는 바람에 마니
추웠을 형의 모습을 생각해서이다.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어도 당연히 그랬으리라......
승환이는 미안하다는 말과함께..다시 멜을 보냈다.
'형 너무 미안해 하지마여. 저두 넘 재미있었구여..
추운데 고생했을 텐데....그럼 또 뵈고 싶네여.'
밤샌탓에 잠을 못잔 승환이는 바로 잠에 빠졌다.
오후 늦게쯤 일어난 승화니. 비비적거리며 먹을것을
찾았다. 약갼의 요기를 채우고 다시 컴터를 키니
멜이 한통 더 와 있었다.
'형아 오늘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외식하러 간당.
가서 고기 열라 먹구 와야지....'
훗..승환이는 그냥 다시 형 생각에 잠겼다.
순간 승환이는 다시 형을 보고 싶었다. 아니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미칠지경이었다. 형의 모습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것이었다.
미치도록 보고싶다는 것이 이런건가? ㅡㅡ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승환은 너무 당황하고 있었다.
승환은 웹서핑과.....이런저런 것으로 겨우 시간을 때우고
있었다. 형이 저녁먹고 연락할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드뎌.......띠리리리리리....핸펀이 울렸다.
형에게서 연락이 온 것이다. 승환은 너무 기뻤다.
\"여보세여?\"
\"어 형이야...\"
\"어 형 밥 잘먹었어여?\"
\"어...너무 마니 먹어서 배부르다.\"
\"형\"
\"왜...? 하고 싶은말 있어?\"
\"형 다시 또 불수 있을까여?? 또 보고 싶네여..^^a\"
(긁적긁적 )
\"음....구래 그러자...내일 또 보까?\"
\"그래여 형~~~내일 또 연락할께여..\"
\"어 그래.....잘자구~~~ 야한것좀 구만보구 히히^^;\"
\"형 넘해여...내가 맨날 그런것만 보는줄 아나? ㅜ.ㅜ\"
\"구래 알았어 알았어. 그럼 내일 보자....잘자구 빠이\"
\"네 형두 잘자여..\"
승환은 형을 다시 볼수 있다는 것에 잔뜩 부풀어 있었다.
담날 승환은 약속을 잡고 다시 형을 보게 되었다.
술한잔 하러가기로 하고.....
후후...근데 마침 단속이간이란다. 승환이는 대학생이지만
생일이 늦에 아직 들어가지 못한다. 하하.....그러나
승환이는....신분증을 미리 준비해놓은 상태. ^^
친구껄로 신분확인을 하고...간단히 술자리를 하고..
그날도 역시 노래방을 가게 되었다. 그 노래방이
어떤 변화와 둘 사이의 초점이 될줄은 승환을 알지
못했었으리라...
둘이 열심히 노래를 부르다가 승환이가 형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 어깨에....저번과 같이...형은 승환이가 귀여운듯
그렇게 따라 주었다...
근데...근데....
갑자기...승환의 두 눈에서 눈물이 쏟아지고 있었다.
승환은 순간 당황했다. 자신이 왜 우는지도 모르는체
계속 우는 것이다.
그 모습을 보는 형은 더욱 당황했다.
\"승환아 왜 울어? 형이 모 잘못했어?
\"훌쩍....ㅠ.ㅠ\"
\"왜 그러는데 말좀해봐....\"
계속 눈물만 흘리던 승환은 조금씩 더듬더듬말했다.
\"어...형.....나두...나...두.. 모...르게....
그..냥...눈물이....눈..물이...나여.....ㅠ.ㅠ\"
\"아이구 이넘 이렇게 울고 그럼..보는 형아두 힘들자너..\"
승환은 눈물을 닦으며 미안한표정과.....함께....
형은 약간의 부담...그리고 미안함을 느끼는것 같았다.
그날 밤..승환은 형에게 멜을 보냈다.
\"형 미안해여...형 앞에서 눈물보이려던게 아닌데...
그동안 제가 너무 외로웠었나봐여.
형이 꺼리낌없이 잘 대해주고..따뜻하게 해주니까.
나두 모르게 눈물이 나왔나봐여... 형 이해해줄수 있져?
다음에 만나면 활짝 웃는 모습으로 나타날께여..
그리고 콜록 거리던데 감기조심하구여....\"
이것이 승환에게는 사랑에 빠져가는것이라고는 승환은
알지 못했다...그리고 앞으로 흘려야할 눈물이 얼마나
될것인지...짐작도 하지 못한채...
ps. 이제 두개 올라갔네여...죄송함다. 글이 넘 따분한듯
하네여. 이제 제게 남은 시간은 5일 입니다.
쓸것은 너무나도 많은데...제가 정리를 잘 못하겠군요.
이해해주시고 봐주세여...전에두 말했듯이
이 이야기의 결말은 없습니다. 제목과 같이여..ㅡㅡ;
그리고 멜확인. 멜이 한통 와 있었다. 형에게서 온 편지
자기때문에 집에두 못들어가고 미안하다는 말과함께.
재미있었다는 이야기.
승환이는 오히려 자기가 더 미안했다. 그쌀쌀한 날씨에
집에두 못들어가게 더 있고 싶다고 잡는 바람에 마니
추웠을 형의 모습을 생각해서이다.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어도 당연히 그랬으리라......
승환이는 미안하다는 말과함께..다시 멜을 보냈다.
'형 너무 미안해 하지마여. 저두 넘 재미있었구여..
추운데 고생했을 텐데....그럼 또 뵈고 싶네여.'
밤샌탓에 잠을 못잔 승환이는 바로 잠에 빠졌다.
오후 늦게쯤 일어난 승화니. 비비적거리며 먹을것을
찾았다. 약갼의 요기를 채우고 다시 컴터를 키니
멜이 한통 더 와 있었다.
'형아 오늘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외식하러 간당.
가서 고기 열라 먹구 와야지....'
훗..승환이는 그냥 다시 형 생각에 잠겼다.
순간 승환이는 다시 형을 보고 싶었다. 아니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미칠지경이었다. 형의 모습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것이었다.
미치도록 보고싶다는 것이 이런건가? ㅡㅡ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승환은 너무 당황하고 있었다.
승환은 웹서핑과.....이런저런 것으로 겨우 시간을 때우고
있었다. 형이 저녁먹고 연락할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드뎌.......띠리리리리리....핸펀이 울렸다.
형에게서 연락이 온 것이다. 승환은 너무 기뻤다.
\"여보세여?\"
\"어 형이야...\"
\"어 형 밥 잘먹었어여?\"
\"어...너무 마니 먹어서 배부르다.\"
\"형\"
\"왜...? 하고 싶은말 있어?\"
\"형 다시 또 불수 있을까여?? 또 보고 싶네여..^^a\"
(긁적긁적 )
\"음....구래 그러자...내일 또 보까?\"
\"그래여 형~~~내일 또 연락할께여..\"
\"어 그래.....잘자구~~~ 야한것좀 구만보구 히히^^;\"
\"형 넘해여...내가 맨날 그런것만 보는줄 아나? ㅜ.ㅜ\"
\"구래 알았어 알았어. 그럼 내일 보자....잘자구 빠이\"
\"네 형두 잘자여..\"
승환은 형을 다시 볼수 있다는 것에 잔뜩 부풀어 있었다.
담날 승환은 약속을 잡고 다시 형을 보게 되었다.
술한잔 하러가기로 하고.....
후후...근데 마침 단속이간이란다. 승환이는 대학생이지만
생일이 늦에 아직 들어가지 못한다. 하하.....그러나
승환이는....신분증을 미리 준비해놓은 상태. ^^
친구껄로 신분확인을 하고...간단히 술자리를 하고..
그날도 역시 노래방을 가게 되었다. 그 노래방이
어떤 변화와 둘 사이의 초점이 될줄은 승환을 알지
못했었으리라...
둘이 열심히 노래를 부르다가 승환이가 형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 어깨에....저번과 같이...형은 승환이가 귀여운듯
그렇게 따라 주었다...
근데...근데....
갑자기...승환의 두 눈에서 눈물이 쏟아지고 있었다.
승환은 순간 당황했다. 자신이 왜 우는지도 모르는체
계속 우는 것이다.
그 모습을 보는 형은 더욱 당황했다.
\"승환아 왜 울어? 형이 모 잘못했어?
\"훌쩍....ㅠ.ㅠ\"
\"왜 그러는데 말좀해봐....\"
계속 눈물만 흘리던 승환은 조금씩 더듬더듬말했다.
\"어...형.....나두...나...두.. 모...르게....
그..냥...눈물이....눈..물이...나여.....ㅠ.ㅠ\"
\"아이구 이넘 이렇게 울고 그럼..보는 형아두 힘들자너..\"
승환은 눈물을 닦으며 미안한표정과.....함께....
형은 약간의 부담...그리고 미안함을 느끼는것 같았다.
그날 밤..승환은 형에게 멜을 보냈다.
\"형 미안해여...형 앞에서 눈물보이려던게 아닌데...
그동안 제가 너무 외로웠었나봐여.
형이 꺼리낌없이 잘 대해주고..따뜻하게 해주니까.
나두 모르게 눈물이 나왔나봐여... 형 이해해줄수 있져?
다음에 만나면 활짝 웃는 모습으로 나타날께여..
그리고 콜록 거리던데 감기조심하구여....\"
이것이 승환에게는 사랑에 빠져가는것이라고는 승환은
알지 못했다...그리고 앞으로 흘려야할 눈물이 얼마나
될것인지...짐작도 하지 못한채...
ps. 이제 두개 올라갔네여...죄송함다. 글이 넘 따분한듯
하네여. 이제 제게 남은 시간은 5일 입니다.
쓸것은 너무나도 많은데...제가 정리를 잘 못하겠군요.
이해해주시고 봐주세여...전에두 말했듯이
이 이야기의 결말은 없습니다. 제목과 같이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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