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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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그럴수  있을것이다  그와나  나와그...엇갈리는  상화  속에서도





                            ~ 하나~

인연이란건  알수  없이  다가  온다  그를  첨  본건 언제인 지기억나질  않는다  그가  없는  지금  이제  서서히  가슴  저  깊숙한  곳에서  사그러갈  그를  살며시  꺼네어서  이렇게  바라본다.

모든것이  한창  신나고  바쁜  시절  나에게  대학  시절이란  모든것에  희망이였다  어린나이에 혼자  생활을  해서인지  외로움이란걸  절실히  느기고  있던  나에게  어느센가  나도  모르게  알수없는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었다.

형의  이름은  금식  이였다 

훤칠한  키에  두렸한  이목구비로  인기가  많았던  금식형

난  그형을  좋아하는  여자를  짝사랑  했고  내가  좋아하는  그녀는 

그형을  목놓아 사랑하는  여자였다

어느날  무참히  그녀를  뿌리치는  형을  보았다 

그녀는  형의  선물을  사서  형에게  전해주려  했지만  그형은  무참히  그녈  뿌리쳤다

너  나에게  왜이러냐  이러지마  나  말했잖아  너에게  아니  여자에게  관심  없다구  말을  못 알아들어  이러지마  제발  나에게  신경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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