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헤어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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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를 만난건 벌써 8년전. 같이 산건 18개월째.

첨부터 그를 좋아하긴했지만 사랑은 아니었다. 같이사는 것두 내사정땜에

신세를 지는것뿐, 그 이상은 아니었다. 그러나..

난 이제 그를 사랑한다. 그는 더 이상 나의 친구가 아니다.

더 같이있고 싶다. 그도 이반은 아니지만 나와 어느정도의 접촉은 마다하지않는다

그 역시 나와는 좀 다르겠지만 날 좋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헤어져야한다..설흔이란 나이도 그렇지만 여러 피치못할사정땜에.. 내가 그의 자취방에서 나와야 하는..

그는 이반이 아니다. 지금까진 내가 그의 모든걸 챙겨주고 아껴주고 했지만 내가

곁을 떠나면 아마 애인(여자)을 만들겠지. 잠도 같이 자곤 하겠지..

이런 생각을 하면 가슴이 미어져온다.하지만 난 그걸 막을 힘도 권리도 없다.

다만 그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일이 없을거라는 생각으로 날 위로할뿐..

아직 시간이 좀 남았지만 미리 인사해둘께. 건강하구..좋은여자 만나라..

안녕 내사랑...                       

                                미리 마음을 정리하기위해 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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