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을 시작하며...(재미있는 글입니다)

이 글을 시작하면서 전 많은 갈등을 해야만 했습니다.
 내가 했던 사랑이야기를 쓰느냐. 아니면 내가 하고 싶은 사랑이야기를 쓰느냐 하는 것
 이었습니다. 다만 어느이야기를 쓰든 여러분이 좋아할 것이란것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많은 시간을 할애할 만큼 제가 그리 한가하지 않기 때문에 오타확인도 없이 즉석에서 써내려
 가는 글인만큼 성의 없다 생각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모두에게 공감이 가고 서로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저 하는 마음에 쓰는 글입니다.
 형식에 치우치지 않을 것이나 우리 이반문학이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고픈 마음에 쓰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재미있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처음에 전 문학가가 되기를 소망했었지만, 진정한 사랑을 해보지 않고는 사랑이야기를
 쓰기란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포기했건만, 이렇게 좋은 기회가 주어지니
 정말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이미 글을 중3이후로 개인지도 해주시던 선생님을 떠난후로는
 단 한번도 장문의 글을 써보지 않았지만, 제가 사랑을 하고 아픔을 이해하고 보니 꼭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쓰지 않아도 되었기에 이렇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하나마 많은 질책과 칭찬의 말들로 도배(헤헤)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우리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는 그러한 것들이 정말 많은 용기와 끈기 그리고 성의를 갖게
 한다는 것을 부디 잊지 마시길... 그리고 여러분의 사랑이 끝내 결실을 맺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혼자라 생각지 마시길... 이곳엔 여러분과 같은 아픔을 가진사람들로
 충만한 세상이란 것을 잊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