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세에엣

선배의  모습에서  난  알수없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가슴속으론  이렇게  말했다  멋있다

그일로  금식선배와  난  더  가까워  질수  있었다 

시험  기간이였다  한참  집에서  공부  중에  핸드폰이  울렸다

여보세요  긴한숨소리  끝에  현이냐?  하는  목소리가  들렸다

네  그런데  누구세요?  나야  금식  선배야

도다시  심장이  뛰였다  네  그런대  왠일이세요?

나  너네집  앞에  있는데  나올수있어 ?

선배는  아파트의  놀이터벤취  에  멀리서  퍼지는  오렌지빛  가로등  불을  등지며 고개를  숙인채  앉아  있었다

저  금식선배님?

선배가  고개를  들었다

어  왔구나  이렇게  늦은  시간에  왠일이세요?

내가  들어도  내목소린  떨리고  있었다 .

너  보고  싶어  왔지

선밴  자신의  옆자릴  가리키며 말했다

앉어  ....할애기가  있어

난  선배  옆에  앉았다

무슨.....애기...

현아..

네..

너  누굴  미치도록  좋아해  본적  있니

네?  그게  무슨  말..

나  너  좋아해두  돼냐?

너  날  넘  힘들게  하는  놈이야  아냐?

선배가  날쳐다  보았다

선배의  눈빛을  그렇게  가까이서  본것  처음이였다

또다시  선배의  눈빛에서  긴장하고  있는  내가  보였다

선배님..읍..

순식간이였다

선배의  입술이  다가왔다  가슴은  터질듯이  쿵캉거렸고  나도  모르게

몸은  뜨거워  지며  그것은  불어  오르는 걸  느꼈다

선배의혀가  내혀를  살짝  건드렸다

난  내자신을  의심하며  다시 선배의  혀를  받았다

나도  모르게  선배의

얼굴을  만지고 싶었다 선배가  날  끌어  안고  고개를  돌리며

혀를  옮겼다  이가  부딧혔다

또다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