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삐//에//로//의//춤/

먼저 다른 분들에게는 양해를 구합니다.  백일장에 또 개인적인 글을 적게 되어서.
혁기씨가 이제 글을 올리지않게다고하니 저도 이런 글 남길 일은 없을겁니다.
제가 이 싸이트를 항상 찾게했던 혁기씨가 떠난다고 하니 정말 섭섭하고 안타깝군요.

음, 이제 언제 또 글로 만나게 될 지 모르겠군요.  메일이 있다면 메일로 전할수 있으면
좋겠는데.
혁기군!  내가 혁기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것 같으니 이렇게 불러도 되겠죠?
그동안 글 쓰느라 고생 많았어요.    사람사는동네이다보니 의견충돌도 있게마련이고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있으니까 너무 마음에 두지 말아요.

한번의 대화도 한번의 대면도 없었지만 난 이미 혁기군의 열렬한 팬이고 마음속의
연인이 된 것 같군요.  물론 내 주제에 혁기군을 마음에 둔다는 것은 분수도 모르는
사람처럼 보이겠지만.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게 모든 일에 열심히 그리고 성실하게 지내요
즐거움과 행복, 건강, 미소가 항상 혁기군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반씨티의 모든 분들도 건강하시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서로를 이해하고
아껴주는 성숙함을 키워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