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 청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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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방안... 창밖으로 비춰지는 달빛에 그의 얼굴이 더욱 선명하게 보인다. 볼수록 아름다운 얼굴이었다.  \"아.. 아름답다는 표현을 남자에게도 할수 있는것이구나...\" 나는 처음으로 느꼈다.

새근새근 아기처럼 자고있는 청년.  어찌보면 가냘픈 몸매였다.  참으로 그의 속살은 곱고 희었다.  살며시 그의 팬티위에 손을 올려 보았다.  그의 심벌이 떨리는 내 손가락을 통해 느껴졌다.  순간 마른침이 삼켜졌다.... '아, 지금 내가 뭘 하고 있는것인가...  낯선 집에 술에 취해 아무것도 모르는 이 순진한 청년에 몸에 내가 손을 대다니.....이래선 안되는 거지...'

사람들은 누구나 이성과 감성을 갖고 있고, 두 부분의 지배를 받는다고 한다.  이성이 너무 강한 사람은 가슴이 차고, 감성이 너무 강한 사람은 논리적이지 못하며, 사리판단이 분명치 못해 실수가 잦을수 밖에 없다.  난, 많은 일에 이성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나의 동성애적 기질이 발휘될때는 나의 이성은 평소와 다르게 사라져버리는 일이 종종 있슴을 난 잘 알고 있다.  어렸을때  종종 친척이나 손님이 오셔서 나의 방에서 자게 되면, 난 신기하게 어김없이 새벽에 눈이 떠져서 몰래 그들의 몸을 만져보던 기억이 있다.  호기심과 두려움, 어른에 대한 동경들이 내 행동으로 표출된 것이다.  그땐, 만지는것으로 끝났지만, 지금 기억에도 어떤이들은 깨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지금은 한다.

\"Let's not be stupid!  Let's not my dick drive me anymore...\"  이성적인 생각은 분명했지만, 내 이성은 감성과의 싸움에서 점점 밀려나고 있었다.  아마도 술탓이었으리라....
나는 청년의 얼굴을 지켜보며 팬티위로 그의 심벌을 좀더 용감하게 만지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리고 청년이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자고 있다는 확신이 들면서 나의 행동은 점차 용감하고 대담해지기 시작했다.

팬티위로 느껴지는 그의 심벌은 아담하리만치 작았다.  그의 고환 역시 심벌에 어울리게 귀여운 사이즈로 느껴졌다.  이제 나는 그의 심벌이 보고 싶어졌다.  섹스를 한 지가 꽤 오래 되었고 술탓에 나도 이미 흥분할때로 흥분한 상태였다.  난, 침대끝자락으로 자리를 옮겨 앉았다.  달빛, 그의 숨소리, 그의 아름다운 얼굴, 하얀 속살, 그리고.... 그의  private  part..... 모든게 현실이 아닌것처럼 느껴졌다.  \"그래 난 지금 꿈을 꾸고 있는거야....\"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사각팬티 밑으로 조심스럽게 그의 심벌을 꺼내기 시작했다.  그의 부드럽고 귀여운 심벌이 드러났다.  적당히 포경이 된 아담하고, 그의 속살처럼 흰 심벌이었다.  사랑스러웠다.  대담해진 나는 그의 심벌을 내 입안으로 느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가 일어나게 되면, 난 엄청난 봉면에 처할꺼야...  이건 미친짓이야.... 난 고개를 흔들며, 강해질때로 강해진 내 감성을 저주하기 시작했다...\"  \"차라리, 이반 사우나나 찜질방이라는 데를 가자... 이건 자살행위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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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됩니다,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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