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보다 더아픈 사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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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6.00
처음으로 화랑에 글을 올렸다.
오랫동안 사람을 만나지 않았구 데뷰3년동안 애인이라는 것이 없었으니깐...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글을 올렸다. 좋은 사람을 만나면 좋구, 아니라면 멜이라도 전할수 있으니 좋은거다는 생각에서....
자기소개를 길게 적었다. 아니 자기소개보다 글을 길게 적었지!
2000.6.01
그리구 삼일이 지났다.
이멜을 매일 확인하지만 나에게 관심을 두는 이가 없었다.
아쉽기도 하구 "그럼 그렇지 박복한 내가 무슨 앤을 구하니..." 이렇게 나자신을 원망하며 자책하였다.
삼일째 되는날 이멜을 여는순간 P의 글이 올라와 있었다.
"나에게로의 탐험" 참 재밌는 제목이다. 가슴을 졸이며, 혹시하는 마음으로 이멜을 연다. 짧은 글이긴 하지만 너무 기분이 좋다. 진정한 사랑을하구 싶다는 글도 너무 마음에 들구,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겠다는 사람은 마음으로 만나야 한다는 글에 감동 받았다.
나도 답장을 썼다. 너무 기뻐 글이 길어지는줄도 모르고 써내려 갔다.
그리구 '보내기'를 누른순간 기대가 되었다. 어떤 글이 올것인가?
2000.6.02
이틀이 지났다. 그동안 멜이 오지 않았다. 내가 맘에 안드나 보군.....
"그래 너두 마찬가지지 사람의 외모가 중요하지? 내 팔자에 무슨 앤이냐..."
삼일째 멜을 열어보니 새로운 문서가 두통있단다. 신이났다. 혹시?....
첫번째 멜은 상품 안내 글이다. 실망이다....
두번째는 P다. 조심스럽게 멜을 연다.
아 이번엔 전자카드다. 음악이 들리면서 나에게로의 탐험-2가 시작을 한다. 감동~ 감동의 전율이 네 가슴을 탄다.
이번엔 나두 카드로 답장을 하는 마음으로 카드를 보낸다.
나의 전화번호를 넣어서.....
2000.6.03
일주일째 아무런 연락도 없구 메일도 없다.
바쁜가? 아님 관심이 없나?....
2000.6.04
오늘은 실험이 있는 날이다.
실험을 다마치니 벌써 11시다. 덥고 땀나구 짜증이 앞선다.
기숙사로 향하는 발걸음이 너무 무겁다.
이런 기분으론 도저히 잠을 잘수가 없다.
친구라도 꼬셔서 술한잔 할까?
이런 생각이 나를 이끌어 갈 무렵 나의 핸드폰에서 소리가 난다.
이런 이시간에 웬전화?
얼른 전화를 받는다. "여보세여"
"여보세여?" 전혀 들어보지 못한 목소리다. 갑자기 긴장이 된다.
"저기 민수님의 전화번호 맞나여? 저 멜 보낸 사람입니다."
벅차오르는 가슴을 누르며 " 네~" 나는 신이난다.
하지만 이건 나의 아픔의 시작일뿐이었다.
아픔보다 더 아픈 사랑의 시작....
처음으로 화랑에 글을 올렸다.
오랫동안 사람을 만나지 않았구 데뷰3년동안 애인이라는 것이 없었으니깐...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글을 올렸다. 좋은 사람을 만나면 좋구, 아니라면 멜이라도 전할수 있으니 좋은거다는 생각에서....
자기소개를 길게 적었다. 아니 자기소개보다 글을 길게 적었지!
2000.6.01
그리구 삼일이 지났다.
이멜을 매일 확인하지만 나에게 관심을 두는 이가 없었다.
아쉽기도 하구 "그럼 그렇지 박복한 내가 무슨 앤을 구하니..." 이렇게 나자신을 원망하며 자책하였다.
삼일째 되는날 이멜을 여는순간 P의 글이 올라와 있었다.
"나에게로의 탐험" 참 재밌는 제목이다. 가슴을 졸이며, 혹시하는 마음으로 이멜을 연다. 짧은 글이긴 하지만 너무 기분이 좋다. 진정한 사랑을하구 싶다는 글도 너무 마음에 들구,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겠다는 사람은 마음으로 만나야 한다는 글에 감동 받았다.
나도 답장을 썼다. 너무 기뻐 글이 길어지는줄도 모르고 써내려 갔다.
그리구 '보내기'를 누른순간 기대가 되었다. 어떤 글이 올것인가?
2000.6.02
이틀이 지났다. 그동안 멜이 오지 않았다. 내가 맘에 안드나 보군.....
"그래 너두 마찬가지지 사람의 외모가 중요하지? 내 팔자에 무슨 앤이냐..."
삼일째 멜을 열어보니 새로운 문서가 두통있단다. 신이났다. 혹시?....
첫번째 멜은 상품 안내 글이다. 실망이다....
두번째는 P다. 조심스럽게 멜을 연다.
아 이번엔 전자카드다. 음악이 들리면서 나에게로의 탐험-2가 시작을 한다. 감동~ 감동의 전율이 네 가슴을 탄다.
이번엔 나두 카드로 답장을 하는 마음으로 카드를 보낸다.
나의 전화번호를 넣어서.....
2000.6.03
일주일째 아무런 연락도 없구 메일도 없다.
바쁜가? 아님 관심이 없나?....
2000.6.04
오늘은 실험이 있는 날이다.
실험을 다마치니 벌써 11시다. 덥고 땀나구 짜증이 앞선다.
기숙사로 향하는 발걸음이 너무 무겁다.
이런 기분으론 도저히 잠을 잘수가 없다.
친구라도 꼬셔서 술한잔 할까?
이런 생각이 나를 이끌어 갈 무렵 나의 핸드폰에서 소리가 난다.
이런 이시간에 웬전화?
얼른 전화를 받는다. "여보세여"
"여보세여?" 전혀 들어보지 못한 목소리다. 갑자기 긴장이 된다.
"저기 민수님의 전화번호 맞나여? 저 멜 보낸 사람입니다."
벅차오르는 가슴을 누르며 " 네~" 나는 신이난다.
하지만 이건 나의 아픔의 시작일뿐이었다.
아픔보다 더 아픈 사랑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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