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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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만난지 이제 3년,



그런데 전 이제 그를 떠나려 해요.



나땜에 그가 힘들어하고 또 그땜에 내가 힘들어 못견딜것 같아요.



그는 결혼한 한 가정의 충실한 가장, 이해못해 신경질도 내보고 하지만



다음날 그 없이는 못살아서 금방 웃는 얼굴로 그를 맞고



지금 생각 해보면 내가 없음 그의  인생이 더 행복할거라 생각해봅니다.



제가 해외에 갈때



" oo이 없이 어떻게 사나......" 나를 끌어 안고 한참을 흐느껴 몸을 떨고



있던 그를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나지만,



이젠 같은땅에 같이 살고 있다는것만으로 전 행복하고 그가 가정생활에



충실한것을 보면 더 행복하답니다.



그런 그를 전 이제 맘속에서 잊으려 해요



형....부디 건강하시고....행복한 가정 만드세요...지금처럼요..



철없던 저를 이렇게 어엿한 사회인으로 만들어주신 것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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