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학년 이반 일기 열네번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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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 일곱달 열한번째날

 비가 부슬부슬 이런 날은 청승맞게 대금가락이나 듣고 있기에 딱 좋다.^^

 5교시가 시작된 영어시간 전화가 왔다.

 형이 사진을 보냈단다. 히~ 당연 그 시간 이후로 수업은 필요없었다. 6교시도 흐지부지.. 방과후 작곡 연구수업도 대충~~ 외출증을 안끊은상태로 무단외출상태로 곧바로 피씨방으로 향했다. 두근두근......

 이게뭐야?????????

 ...................연예인이잖아 ^^ 내가 목소리로 상상해왔던 형 모습이랑 별차이가 없었다. 근데 류시원을 닮았다던 그의 말은 진위판단 불가적 망발성 농후기담이란걸 알게 되었다.^^; 

 원래 외모를 보지 않는 나 이지만 그만큼 형은 과분할 정도다. 헤~~

 귀엽다....(아 쑥스러^^;)

 아직 까지 설렘이 가득해서 말을 제대로 못하겠다. 이젠 모든것이 엉아의 모습으로 보일것같다. 꿈에서도 형을볼것이다. 헤헤 아유 넘 좋아라~~~

 느낌... 좋다... 빨리 8월달이 와서 형을 만날 수 있었으면...



 요즘 셤이 끝나구 잠이 늘었다. 확~~ 밤 9시만 돼두 눈이 빨갛다. 잠을 하두 마니 자서 잠이 더 늘었나 보다. 셤때는 하루 24시간 웬종일 잘수 있었으면 했는데 지금와서 보니 그냥 적당히 자는게 좋을듯도 싶다고 생각이 든다.



 응급댄스의 17년 삶동안^^;의 잠에관한 나의 생각을 적어볼련다.

  잠을 조금만 잤을때의 좋은점



 1.얼굴이 팽창해져서 피부가 매끈해진다.

 2.잠이 필히 부족한경우 정신이 멍해지기 때문에 웬만한 충격에 끄딱심이다. 무덤덤~~

 3.버스나 지하철에서 책을 보고 있는데 할머니나 할아버지들이 오히려 안타깝게 보이시나본지 자리를 비켜주신다.

 





  잠을 많이 잤을때의 좋은점



 1.기름이 철철 흘러 얼굴이 반들반들해보인다 (과연좋은건가?^^)

 2.눈만감았다뜨면 새벽별만있어서 좋다.

 3.토요명화보구 자구 인나니 일요명화 시작하더라^^그래서 좋다!!!



 또 졸리네~~ 이제 학교 가면 또 연습실뿐 갈곳이 없는데... 지루해~~~

 그러나 갑자기 지루하지않다. 왜냐면........

 형모습이 생각났기 때문! 핫 부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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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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