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일학년 이반일기 열여덟번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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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댄스 wrote:

> 이천년 칠월두 막바지로 드는 날

>  후덥찌근하다는 말이 모자란 감이 많은 한 여름의 깊은 밤~!

>  다시는 그 아무도 사랑하지 않으리 라는 말을 되새기던 어린 소년의 시절이 어렴풋이 기억나는 그럼 밤~! 그래봤자 이제 겨우 3개월 성숙했을 뿐인데... 세달 전엔 진짜 나만 돌연 변이인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저 웃음만 나온다. 그 때의 사소한것 하나에두 홀로 깊이 생각하던 아이가 이제는 그 사소한것에 웃어 넘길수 있도록 변화를 시킨 건...누구 때문일까?

>  헤헷 오늘 응급댄스가 더위먹구 가을 타나보다^^

>  설에 갔다 왔다 하느라 님의(?쑥스러워....)음성을 제대로 듣지를 못했다 뭐 까짓거 안들으면 그만이지 라고 맘을 독하게 먹고 잤지만 그날 밤은 영... 악몽에다가... 새벽에 잠을 깨도 수면제 먹은 마냥 졸렵던 아이가 목소리를 듣지 못하구 잔 날 밤은 잔 거 같지가 않다. 덕분에 학교 소집일날 가서 담임이 피곤해 보인다구 점심을 사줬긴 했지만...^^

>  이거 아무래도 심하긴 심한거 같다 절대 만날수 없었던 설 아이와 부산 남정네의 만남은 신기했을 뿐더러 챗에서 만난 인물도 아니요 직접 만나보고 사귀자구 한것 두 아니요 그저 목소리 듣구 느낌이란것이 뭐길래 지지짓 통해가지구 ...(^0^)

>  프렌치 키스...라 뭔가 찐한것 같긴 한데 어떻게 하는지를 모르것다 엉아가 들려 주기는 들려 줬는데 아무래도 직접 해봐야쥐 알것같다. 근데 아무래도 형은 마니 해본 솜씨인듯 -.-;

>  형아를 위해 작곡한답시구 펜을 들어두 기분만 들뜨지 정작 쓰는건 동요(노래)밖에 안나온다. 헹... 이래서 내가 전공이 요것인지 의문이 간다

>  백일장 코너에 올려진 글들을 봤다. 오호 수호타로가 나를 의식하는 듯... 내가 어떻게 생각하기는 푸후훗

>  누나랑 새벽에 피씨방와서 일기두 몰래쓰니 이맛두 괜찮다~(포트리스에 열중인 누나 캬~ 담배피는 모습하구 생긴모습하구 참 카리스마적이다... 근데 연기땜시 못참겠어 훗훗)

>  나두 그렇긴 하지만 백일장 코너가 또 다시 자유 게시판이나 메모장 같아 진거 같다. 알간? 수호타로? 미소는 아마 갑아님 연하인거 같군~ 둘의 만남이 영원할 것과 진실만 믿는 사람다운 사랑을 하기를 빌게~~~때론 가식이라는 거짓도 필요하긴 하지만~^^

>  오늘두  우리형은 지금 동해에서 친구들하구 놀구 있다든데 내 생각은 하는지...

>  염색을 했는데 무슨 양아치같게 되었다. 사촌여동생은 귀엽다는 표현으루 잘 어울린다는 말을 했지마는 내가 보기엔 순양아 같다 엉아가 모라그럴지 궁금하다 글구 오늘은 진짜 중요한 말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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