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던 동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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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겐 정말 사랑하는 동생이 있었습니다.



물론 동생은 일반이었지요.



하지만, 우리 둘은 정말 친했습니다.



주위에서 그냥 사귀라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항상 같이 다니던 대학후배이자, 동생이었지요.



전 정말 그 아이를 사랑했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구,



그 아이와 같이 눈이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기뻤습니다.



가끔씩 동생이 저에게 다가올 땐 전 정말 나라갈 듯이 기뻤지요.



하지만, 이젠... 그 동생을 놓아주어야 할 거 같습니다.



그 동생이 정말 좋은 여자를 만났습니다.



서로 좋아하기도 하구요...



저는 시작도 한 건 아니지만,



이제 애써 그 동생을 제 맘속에서 지우려고 합니다.



물론 그 동생은 절 계속 형으로 생각하겠지요.



하지만, 전 이제 그 동생을 만날 수도 없을 거 같습니다.



그 동생만 보면, 눈물이 나올 거만 같습니다.



이러는 제가 옳은 거겠지요.



그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너무 답답한 나머지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마지막으로...,

ㅇㅇ야... 널 진심으로 사랑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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