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사랑...그리고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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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의 꿈이 였다. 그것은 길지도 않은 하룻 밤의 꿈이였다.

몇년의 시간이 단 24시간으로 생각될만큼 그것은 꿈이 였다.

고교1년때 만난 6년이란 시간을 보내면서 이렇듯 허무하게 느껴 지는 이유는 아마도 이것이 꿈이기 때문이리라...

아무것도 몰랐던 내 인생을 이리도 뒤 흔들어 놓은 그사람이 지금은 옆에 없지만 정말 고맙다.

나의 주체를 찾고 나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준 그에게 지금은 감사한다.



고교 1년을 처음 들어갔던 난 정말 암도 없었고 너무나 힘이 들었다.

그때 나에게 말을 걸었던 유일한 그사람

"안녕!" 이한마디가 우리를 이어줄 매게 체가 되리라곤 상상도 할수 없었다.

 그때 난 너무나 내성적 이였고 그는 다른 친구들과 넘도 잘 어울리는 활발한 아이 엿으니까.

그는 내게 자신의 친구들을 소개 시켜 주며 인사를 하게 했고 난 어쩔줄 몰라 도망 다니곤 했다.

친구들에게"내 애인"이라 소개 하는게 그땐 정말 싫었다.

그를 정말 좋아 하게 된건 학기 중반쯤 이였을까?

그날 난 몸 상태가 넘 좋지 않았다.

그런 나에게 약을 살며시 내밀며 "먹고 양호실 가"라는 그아이의 맘이 좋았다.

그것이 사랑의 시작 인지는 지금도 잘 모르겠다.

만남! 그아이와의 만남은 정말 나에겐 새로운 길인것 같았다.

방황하는 네 인생의 지표가 되어 주었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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