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이 지났는데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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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이 흘러 그 아이생각에 잠을 못 이뤄서 인지 저의 몰골은 엉망이 었습니다.

우연히 그 아이와 마주쳐도 차마 웃으며 볼수가 없었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정리할 일도 있고 해서 교무실에 남았습니다.

한참 정리를 하고 다른 날보다 늦게 나와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어두워서 인지 누군가가 멀리에 서있는 것 같았습니다.

걸어가면서 누구지 혹시 그아이가....

그런생각에 빠른 걸음으로 주차장으로 걸었습니다.

그 아이가 차 옆에서 절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전 너무나 기뻐서 그 아이를 안을 뻔했습니다.

감정을 감춘체 "왜 여기 있어 집에 안가고"

한 마디 말을 한채 그 아이대답도 기다리지 않고

아이를 차에 태웠습니다..

그 아이도 아무말없이 차에 탓고 전 용기내어 말했습니다.

미안하다고 하지만 나도 힘들었다고 사실 나도 내 자신이 이해가 않간다고.....저의 이런 말에 아이는 절 바라보면 한 마디 했습니다.

"저두요..."

떨리는 그 아이의 목소리는 금방이라도 울것 같아 전 아이를

안았습니다..너무 힘껏 안았는지 아이의 작은 몸은 저의 온몸에

들어오는것 같았습니다.

아이가 저의 몸을 밀더니 빨갛고 작은 입술로 저에게 키스를 했습니다. 너무나 부드럽고 달콤한 느낌에 잠시 정신을 잃었습니다.

전 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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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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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내세요(x8) 행복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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