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

비2
사랑이라..사소함을 잘 견뎌내는 참을성.
사랑이란..일상의 무료함을 참을 줄 아는 명철..
사랑이라..끊임없이 주는 것.

사람은 애완동물과는 오래, 지낼 수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과는 평생 지금의 사랑을 유지하기 힘들다. 오늘의 사랑이
그래 통속들아. 넌 그렇게 믿을꺼야. 우리는 다르다. 우리는 내일도 지금과
꼭같은 감정으로 서로를 아끼며 사랑할꺼라고 말하고 싶겠지..그럴수 있다면
영원히 행복할 수 있을꺼야
순수한 물의 사랑을 원하는
BI는 통속들에게 부탁하고 싶다.
사랑은 서로 눈 가리고 아옹하는 것이 아니란다. 사랑한다면 제 자신을 속여 가면서 무모한
극단을 달려서야 될까. 통속들아....

꽃을 본다.
꽃에게 바라는 것이 없다.
그래서 꽃은 언제나. 그래서 애완동물 개 BABY는 언제나 사랑의 대상인 거야.
알겠니?
한심해..오늘도 BI는 한심해해야 하나 보다.

통속들은 오늘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려고 혈안이 되어 있겠지 안 봐도 뻔할 "똥" 자롤세
그런다고 달라질까. 통속들이 만나는 사람도 한결같이 통속인 것을!

그래서 꽃은 언제나, 그래서 애완동물은 언제나 통속들의 위안거리가 되는 거야..
모르면 어때. 잘 알면서도 매번 같은 실수만 하는 통속인 걸 왜
왜 모를까..


(01.2.2. 통속적인 BI의 통속된 망발..미친 BI 통속성을 욕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