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이젠 잊고싶은....나의 첫사랑........(그를 첨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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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처음 본건.... 오후에 햇살이 따뜻한 작년 4월 말이었다.......
>청주에서 일을 시작한지......5개월쯤 되던 어느날..........
>나는 평소때와 마찬가지로......가게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테이블 중에 잠깐 화장실에 갈려고 홀을 지나가는데......그가 있었다.......
>큰키에.....남자다운 외모.......진한 눈썹과.....얇은 입술이 매력적이었다.........
>같이 일하던 동생이 자기 친구라며 그를 소개시켜줬다..........
>짧은 눈맞춤.........그때까지만 해도......그가 내 맘을 파고들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다........
>그 사람이 날 이렇게 힘들게 할줄은........그땐 미쳐 알지 못했다........
>다음날 부터 그 사람은 내 직장 동료가 되었다........
>내가 그렇듯이 그도 숙소 생활을 한다고 한다........
>운명이었을까........그와 같은 방을 쓰게 되었다.........그렇게....숙소와 가게를 오가며...
>그와난 단지 직장동료.......그저 그런 형동생 사이였다........그렇게 한달을 흘려 보냈다........
>그러던 어느날......
>숙소 방배정을 다시 하게 됐다......전엔 서너명씩 한방을 썼었는데.....이제 부턴 둘이서 한방을
>쓰란다........또 다른 운명이었다......그와 내가 한방을 쓰게 되었다......
>방을 옴기고 처음 잠자리에 들던날.........
>그날따라 잠이 오지 않았다......한침대에 그와 내가 천정을 바라보며 누워 있었다......
>그는 어느새 잠이 들어 있었다....잠든 그에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는데.....기분이 이상했다......
> 그가.....일반인 그가.....내 맘을 파고 들었다.......
>그를 안고 싶었다......그에 품에 잠들고 싶었다........정말 이상했다.......
>일반을 상대로 이런 감정을 느낀건 처음이었다.......
>한참이 지나서야 잠이들수 있었다......그렇게....그와나에 첫날밤이 지났다.......
>그에겐 여자 친구가 있었다.....사귄지 얼마 되지 않아기 때문에 둘에 사인 너무나 다정했다....
>키도 크고 얼굴도 이쁜 흠잡을때 하나 없는 그런 여자였다......
>그가 외박하는날이 많아졌다.....
>화가났다......그여자에게 질투를 느꼈다.......
>잘려고 눈을 감으면 그가 그녀를 안고 뒹구는게 눈에 선했다......
>그녀가 미웠다........
>그가 어느날 액자를 가지고 들어왔다.....그녀와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그가 그 사진을 방에 걸어 두려 하자...내가 화를냈다.......
>그러지 않으려고 했는데......맘과는 달리 계속 화가났다........
>그는 아무 말도 없이 액자를 구석에 던져버렸다.......
>그러고 하루 동안 우린 아무 말도 없었다.........
>그에게 미안했다.....하지만 그를 향한 나에 사랑은 이렇게 시작하고 있었다.................
>
>청주에서 일을 시작한지......5개월쯤 되던 어느날..........
>나는 평소때와 마찬가지로......가게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테이블 중에 잠깐 화장실에 갈려고 홀을 지나가는데......그가 있었다.......
>큰키에.....남자다운 외모.......진한 눈썹과.....얇은 입술이 매력적이었다.........
>같이 일하던 동생이 자기 친구라며 그를 소개시켜줬다..........
>짧은 눈맞춤.........그때까지만 해도......그가 내 맘을 파고들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다........
>그 사람이 날 이렇게 힘들게 할줄은........그땐 미쳐 알지 못했다........
>다음날 부터 그 사람은 내 직장 동료가 되었다........
>내가 그렇듯이 그도 숙소 생활을 한다고 한다........
>운명이었을까........그와 같은 방을 쓰게 되었다.........그렇게....숙소와 가게를 오가며...
>그와난 단지 직장동료.......그저 그런 형동생 사이였다........그렇게 한달을 흘려 보냈다........
>그러던 어느날......
>숙소 방배정을 다시 하게 됐다......전엔 서너명씩 한방을 썼었는데.....이제 부턴 둘이서 한방을
>쓰란다........또 다른 운명이었다......그와 내가 한방을 쓰게 되었다......
>방을 옴기고 처음 잠자리에 들던날.........
>그날따라 잠이 오지 않았다......한침대에 그와 내가 천정을 바라보며 누워 있었다......
>그는 어느새 잠이 들어 있었다....잠든 그에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는데.....기분이 이상했다......
> 그가.....일반인 그가.....내 맘을 파고 들었다.......
>그를 안고 싶었다......그에 품에 잠들고 싶었다........정말 이상했다.......
>일반을 상대로 이런 감정을 느낀건 처음이었다.......
>한참이 지나서야 잠이들수 있었다......그렇게....그와나에 첫날밤이 지났다.......
>그에겐 여자 친구가 있었다.....사귄지 얼마 되지 않아기 때문에 둘에 사인 너무나 다정했다....
>키도 크고 얼굴도 이쁜 흠잡을때 하나 없는 그런 여자였다......
>그가 외박하는날이 많아졌다.....
>화가났다......그여자에게 질투를 느꼈다.......
>잘려고 눈을 감으면 그가 그녀를 안고 뒹구는게 눈에 선했다......
>그녀가 미웠다........
>그가 어느날 액자를 가지고 들어왔다.....그녀와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그가 그 사진을 방에 걸어 두려 하자...내가 화를냈다.......
>그러지 않으려고 했는데......맘과는 달리 계속 화가났다........
>그는 아무 말도 없이 액자를 구석에 던져버렸다.......
>그러고 하루 동안 우린 아무 말도 없었다.........
>그에게 미안했다.....하지만 그를 향한 나에 사랑은 이렇게 시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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