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학년 이반 일기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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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년 이월 아홉째날
오늘 보니깐 게시판에 일기장이란 코너두 있더라 글치만 화랑이 업그레이드 되기전부터 써온터~ 구냥 여기가 편하다 글들두 재미있구~ㅋㅋㅋ
특히 기차님이 쓰신글 솔직한글 같아서 재밌었다 그냥 벙개나 대화방,챗에서 만나는 만남이 아니라 우연한 만남(?)... 참 부러웠다
오늘두 오전 내내 잤다. 자다가 배고파서 점심시간인줄 알구 일어났더니 4교시 과학시간이다..
이런... 거기에다 핸펀을 책상위에 올려놓구 있다가 뺏기구... 짜증났다...
일진도 안좋구 구래서 6교시에 영상제가 있다던데 안보구 땡땡이 칠려구 했는데 안내하던 무용반 여자애덜이 붙잡아서 어쩔수 없이 봤다. 영상제가 시작되구 찬조 출연으루 3학년 밴드부 공연이 있었는데 붙들려오기 참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됐다.^^;;;
3학년에 좋아하는 선배가 있는데 오늘 드럼을 연주 했다. 엄청 멋있었다. 깔끔한 마스크 껌은 티셔츠에 빛나는 십자가 목걸이 까만 청바지에 불쑥 약간 튀어나온 선배의 거시기~^^
형의 전공 악기불때와는 못느꼈던 드럼연주에서 느껴지는 카리스마~ 이 모든 것들은 한 소년의 가슴에 불을 지폈다... 꼭 계집애들이 수다 떠는 내용같네...^^
암튼 이제 곧 졸업일텐데 글구 그 형은 대학도 떨어져서 보지도 못할텐데 마니 아쉬웠다.
지금 2학년에는 좋아하는 선배들이 없다... 다들 싸가지들이 이빠이구 자기네들이 세상에서 젤 멋있는척 때로는 귀여운척 까지 해서 밟아주고 싶은맘이 든다 암튼 남자로 안보인다.
구러나 3학년 선배들은 예고라 남자 선배들은 얼마 안돼지만 거의다 남자답구 멋있다.
지금은 거의 기숙사를 나갔지만 1학기때 그 드럼치던 형이 기숙사에 있을때 샤워한적이 있었다.
3학년 샤워시간에는 잘 안들어가지만 그때가 셤기간 이라서 낮이였기 때문에 세수하러 들어갔다가 그 선배의 팬티만 입은 모습을 본적이 있다. 난 그때 화장실루 달려가야 했다.^^;;그만큼 섹쉬했다. 이제는 졸업이라 못보겠지만 구래두 형멋있다는 말 한마디쯤은 해주구 싶은데~
어제 작곡시간에 전공반애들끼리 수다를 떨구 있었는데 홍석천얘기가 나오더라..
'홍석천이랑 김한석이랑 사귄데..' 어디서 그런 소리를 들었는쥐... 아.. 나두 잘 모르겠지만 아시는 분있으면 리플줌 달아주세여 김한석 아니져? 네덜란드사람이져?
암튼 구래서 동성애 얘기가 나왔는데 '그러구 싶을까?' 인상은 있는데로 구기며 말하더라...
울 전공반은 남자 둘에 여자 6인데 다른 남자애는 '그사람들 취향이겠쥐'라구 말을 흘렸는데
좀 의심이 가기두 했다. 그나저나 내가 말하구 싶은것은 왜 이해할려구 하지도 않는것인지
지네들끼리는 서로 자기야 자기야 불러가면서 왜 남자 애들끼리는 귓속말 해두 안돼구 꼭 안거나 악수하는 시간이 좀 길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지... 암튼 울학교는 예고가 아니라 여고같다 여고에 다니는 애들마냥 여자위주로만 생각하구 남자들에 배려는 거의 없다.
내가 왜 그러구 싶은지에대해 논리정연하게 설명해주구 싶었지만 이야기의 화제가 바껴서 아쉬웠다.
일반들이 우리들을 마니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구럼 커밍아웃두 힘들지 않구 그럼 보다더 행복할텐데...
오늘 보니깐 게시판에 일기장이란 코너두 있더라 글치만 화랑이 업그레이드 되기전부터 써온터~ 구냥 여기가 편하다 글들두 재미있구~ㅋㅋㅋ
특히 기차님이 쓰신글 솔직한글 같아서 재밌었다 그냥 벙개나 대화방,챗에서 만나는 만남이 아니라 우연한 만남(?)... 참 부러웠다
오늘두 오전 내내 잤다. 자다가 배고파서 점심시간인줄 알구 일어났더니 4교시 과학시간이다..
이런... 거기에다 핸펀을 책상위에 올려놓구 있다가 뺏기구... 짜증났다...
일진도 안좋구 구래서 6교시에 영상제가 있다던데 안보구 땡땡이 칠려구 했는데 안내하던 무용반 여자애덜이 붙잡아서 어쩔수 없이 봤다. 영상제가 시작되구 찬조 출연으루 3학년 밴드부 공연이 있었는데 붙들려오기 참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됐다.^^;;;
3학년에 좋아하는 선배가 있는데 오늘 드럼을 연주 했다. 엄청 멋있었다. 깔끔한 마스크 껌은 티셔츠에 빛나는 십자가 목걸이 까만 청바지에 불쑥 약간 튀어나온 선배의 거시기~^^
형의 전공 악기불때와는 못느꼈던 드럼연주에서 느껴지는 카리스마~ 이 모든 것들은 한 소년의 가슴에 불을 지폈다... 꼭 계집애들이 수다 떠는 내용같네...^^
암튼 이제 곧 졸업일텐데 글구 그 형은 대학도 떨어져서 보지도 못할텐데 마니 아쉬웠다.
지금 2학년에는 좋아하는 선배들이 없다... 다들 싸가지들이 이빠이구 자기네들이 세상에서 젤 멋있는척 때로는 귀여운척 까지 해서 밟아주고 싶은맘이 든다 암튼 남자로 안보인다.
구러나 3학년 선배들은 예고라 남자 선배들은 얼마 안돼지만 거의다 남자답구 멋있다.
지금은 거의 기숙사를 나갔지만 1학기때 그 드럼치던 형이 기숙사에 있을때 샤워한적이 있었다.
3학년 샤워시간에는 잘 안들어가지만 그때가 셤기간 이라서 낮이였기 때문에 세수하러 들어갔다가 그 선배의 팬티만 입은 모습을 본적이 있다. 난 그때 화장실루 달려가야 했다.^^;;그만큼 섹쉬했다. 이제는 졸업이라 못보겠지만 구래두 형멋있다는 말 한마디쯤은 해주구 싶은데~
어제 작곡시간에 전공반애들끼리 수다를 떨구 있었는데 홍석천얘기가 나오더라..
'홍석천이랑 김한석이랑 사귄데..' 어디서 그런 소리를 들었는쥐... 아.. 나두 잘 모르겠지만 아시는 분있으면 리플줌 달아주세여 김한석 아니져? 네덜란드사람이져?
암튼 구래서 동성애 얘기가 나왔는데 '그러구 싶을까?' 인상은 있는데로 구기며 말하더라...
울 전공반은 남자 둘에 여자 6인데 다른 남자애는 '그사람들 취향이겠쥐'라구 말을 흘렸는데
좀 의심이 가기두 했다. 그나저나 내가 말하구 싶은것은 왜 이해할려구 하지도 않는것인지
지네들끼리는 서로 자기야 자기야 불러가면서 왜 남자 애들끼리는 귓속말 해두 안돼구 꼭 안거나 악수하는 시간이 좀 길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지... 암튼 울학교는 예고가 아니라 여고같다 여고에 다니는 애들마냥 여자위주로만 생각하구 남자들에 배려는 거의 없다.
내가 왜 그러구 싶은지에대해 논리정연하게 설명해주구 싶었지만 이야기의 화제가 바껴서 아쉬웠다.
일반들이 우리들을 마니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구럼 커밍아웃두 힘들지 않구 그럼 보다더 행복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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