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속에 잊혀질수없는 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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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스쳐자나가는 인연이었음 얼마나 좋았을까.



그런데 그건 아니였슴니다...



안개속에 희미하게 닥아오는 사람 이었지만



밝은 햇살이 질투를 합니다.



내 잘못이 얼마나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한다는거



경험없는 나는 몰랐음니다



내가 모든것을 접어버린다고 밝은 햇살에 떠밀려 사라진



안개가 다시 찾아올수는 없겠죠........



그러나 나는 항상 자욱한 안대속에서만 볼수 있었던



님을 지워 버릴수가 없음니다.



그건 나의 자유이니까요...............



처음이자 마지막 인연이라 생각하고



언제나 내가슴 한편에 님을 접어두고



물 안개 피는 호수가에서



난 그 물안개 속에 당신을 꽃 피우렵니다.....



님이 그럴만한 가치가 있던 없던............



그것 또한 나의 자유이니까요..........



님을 만난 그 뒷날



나는 뛰우지 못할 편지이지만 님에게 소식 전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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