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씨는 유쾌하기도 하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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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문제로 일찍나가야 했다
그래서 점심시간을 일찍 마치고 먼저 들어온 사무실에
유과장이 있었다
그렇게 볼줄이야
물론 첨엔 믿기지 않았다
뭔가 익숙한 화면이 떠있었는데
밤에 몰래몰래 닉을 만들어 들어가던 그 채팅방아닌가?
그렇다고 내가 어색한 기색을 하면 알아차릴일인데
...............
안되지 모르는척해야되
암 그렇고 말고
"과장님 식사하셨나요?"
"응, 먹었지.자네 오늘 외주나가야지?"
"네, 안그래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유과장은 슬그머니 모니터를 꺼고 있었다
"과장님 요즘 좋은일 있으신가봐요? 얼굴도 더 젊으지신것같으시고, 혹시 숨겨둔 애인있으세요?"
"별소릴 다듣네 하하"
계단을 내려오면서 속으로는 이렇게 생각했다
'에구, 얼마나 급하셨으면 회사에서 대낮에 채팅을 다하시고...여기 아신지 얼마 안되셨나부네"
'적절한 기회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래서 점심시간을 일찍 마치고 먼저 들어온 사무실에
유과장이 있었다
그렇게 볼줄이야
물론 첨엔 믿기지 않았다
뭔가 익숙한 화면이 떠있었는데
밤에 몰래몰래 닉을 만들어 들어가던 그 채팅방아닌가?
그렇다고 내가 어색한 기색을 하면 알아차릴일인데
...............
안되지 모르는척해야되
암 그렇고 말고
"과장님 식사하셨나요?"
"응, 먹었지.자네 오늘 외주나가야지?"
"네, 안그래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유과장은 슬그머니 모니터를 꺼고 있었다
"과장님 요즘 좋은일 있으신가봐요? 얼굴도 더 젊으지신것같으시고, 혹시 숨겨둔 애인있으세요?"
"별소릴 다듣네 하하"
계단을 내려오면서 속으로는 이렇게 생각했다
'에구, 얼마나 급하셨으면 회사에서 대낮에 채팅을 다하시고...여기 아신지 얼마 안되셨나부네"
'적절한 기회를 만들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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