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씨는 유쾌하기도 하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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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다
퇴근을 서두를 무렵
평소에 아는 이반동생이 전화가 왔다
"형, 종로에서 보자...종각 파파이스앞에서 봐"
"뭐?"
"종로에서 보자구"
"안가 난 그런데.........그냥 우리집에서 술이나 한잔하는게 낫지 않나?"
"구럴까?...형 그런데 오늘 누구랑 만나기로해써..."
"누구?"
"채팅으로 안 아저씬데.....번개지뭐..."
"참 너도 어지간하다 벌써 몇번째니?"

그날 밤늦게 혼자서 주말을 보내고 있었다
주말의 명화를 보다 잠깐 잠이 들었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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