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씨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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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응, "
집사람이였다
"저녁드셨어요? 냉장고에 반찬이랑 찌게랑 다 만들어놨어요."
"응 저녁 먹고 들어왔어"
"왜. 혼자 먹기 뭐하지...낼 아침은 반찬이랑 찌게랑 드세요..당신좋아하는 갈비찜도 해놨어요."
" 걱정말고 쉬고와.."
아내와 나는 결혼 4년차이다
아직 2세가 없다 우리는
노력을 해봐도 들어서질 않는다
이반이라는 걸 알고서도 궂이 결혼을 해버린 나로써는
2세가 더욱더 그립다
자식이 없는 부부생활은 따분하며 상대방에 관한 모든걸 알고 난후엔 더욱 더
공허하기만 하다
요즘은 가끔 아내는 친정나들이가 잦다
그러나 난 나들이가 잦아도 잔소리는 커녕 부추기기만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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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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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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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계속 써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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