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의 사랑.......그와의 사랑.......그리고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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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그는 5년전에 군대에서 만났다. 그사람은 일병이었고 난 갓들어온 이등병이었다.
너무도 잘생긴 그사람. 큰키에 뚜렷한 이목구비에 성적매력도 넘치는 완벽한 그에게
매료되는건 당연했다. 하지만 첨부터 그에게 끌렸던건 아니다. 아니 그런 선을 넘고
싶지가 않았다. 하지만 유격장에서의 3번째밤에 다가온 그의 손길과 떨리는 입술이
지금 3년이 지난 현재까지 날 사로잡고 있는것 같다. 우린 그렇게 시작됐다.
나의 수줍음으로 전달된 손수건..기타 여러가지 일도 많았다. 하지만 우리의
그런 위험한? 군대안에서의 성의 행로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그의 첫 사정!이 있던 날부터
우린 서로 어색해져 말도 제대로 못하는 사이가 되었다. 그뒤 시간이 흘러 그는 말년병장이
되어 제대를 앞두고 있었고..난 어느덧 상병이란 계급을 달고 있었다. 그는 아무런
소리없이 쓴웃음을 진채 그렇게 제대를 했다. ...시간이 흘러 난 전역을 했고...
그를 잊은줄 알았지만...난 그렇지 못했다..그래서..용기를 내어..그의 전화번호를
알아냈다. 떨리는 마음으로..그가 혹시 날 냉담하게 대하진 않을까 내심 불안했지만.
이상하게..그날은 용기가 났었다. 첫통화..예상외로 그의 반응은 밝았다.
우린 그렇게 다시 만나게 되었다. 전역후 첫만남 왜 이리 설레이던지..그와 나는
서로 제대로 쳐다도 못봤다. 그렇게 그와 그날 뜨거운 사랑을 했다.
아니..그동안 그리움에 대한 애환을 그날 다 풀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렇게 우린..좀더 좀더 가까워지고..5개월 전부턴 거의 그의 집에서 생활하게 되는
사이까지 전개되었다. 하지만 요즘에 와서는 그리 순탄치 않은 우리 둘을 보게된다.
나의 욕망이 너무 거센탓일까? 아님 나의 지나친 무언가?가 남아있단 말인가..
나에게 그토록 잘해주는...아니..그토록 바랬던 그와의 사랑을 하면서도..
난 다른 사람을 찾아 나섰던 것이다. 사이트에 글올려서 사람을 만나고...연락하고..
그 사람이 그런행동 하는건 절대 안되면서..난..순수한척 하며 뒤로는 딴짓하고..
이제 그도 한계를 느끼는 모양이다. 애초의 일반인 그를 이반으로 돌려놔
다신 돌아갈수 없을 만큼 수렁에 빠트린 내가 이젠 그를 헌신짝처럼 버리려 하다니..
지금 그와 통화를 했다. 내가 올린 글을 보고 그가 다른 사람인양.메일을 보내고..
내가 연락처를 적은 답장을 보내니..그가..연락을 해온것이다.
그가 하는말.."우리 좋은 친구로 지내자고............붙잡고 싶다고....."
미안해서..아니 얼굴을 들수없을 조차 난 아무말도 못했다...그러고 난뒤 난...
통화를 중단했다..난..어떻해야 하는가..? 잘모르겠다.
하루에도 제일 많이 생각하는 사람이 그이고..사랑하는 사람이 그이면서도..
난 왜 이런 실수를 하고...거짓을 말해서 그를 실망시키고...
항상 그는 나에게 말한다.."믿음을 달라고"...난 그말을 납득못하는척 화를 내지만..
속으론 인정한다. 어떻해야 하지...그를 위해서...어떻해야 하지..."?
그의 집으로 지금 당장 달려갈까? 얼굴을 들수가 없어...그러지도 못하고...
그를 정말사랑한다. 아니..너무너무 사랑한다. 다시 받아준다면...
다시 받아준다면..나쁜짓 안할텐데...........다시는 그러지 않을텐데...
그치만...나도 정말..따뜻한 사랑이 받고 싶었다고...말하고 싶다...........
너무도 잘생긴 그사람. 큰키에 뚜렷한 이목구비에 성적매력도 넘치는 완벽한 그에게
매료되는건 당연했다. 하지만 첨부터 그에게 끌렸던건 아니다. 아니 그런 선을 넘고
싶지가 않았다. 하지만 유격장에서의 3번째밤에 다가온 그의 손길과 떨리는 입술이
지금 3년이 지난 현재까지 날 사로잡고 있는것 같다. 우린 그렇게 시작됐다.
나의 수줍음으로 전달된 손수건..기타 여러가지 일도 많았다. 하지만 우리의
그런 위험한? 군대안에서의 성의 행로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그의 첫 사정!이 있던 날부터
우린 서로 어색해져 말도 제대로 못하는 사이가 되었다. 그뒤 시간이 흘러 그는 말년병장이
되어 제대를 앞두고 있었고..난 어느덧 상병이란 계급을 달고 있었다. 그는 아무런
소리없이 쓴웃음을 진채 그렇게 제대를 했다. ...시간이 흘러 난 전역을 했고...
그를 잊은줄 알았지만...난 그렇지 못했다..그래서..용기를 내어..그의 전화번호를
알아냈다. 떨리는 마음으로..그가 혹시 날 냉담하게 대하진 않을까 내심 불안했지만.
이상하게..그날은 용기가 났었다. 첫통화..예상외로 그의 반응은 밝았다.
우린 그렇게 다시 만나게 되었다. 전역후 첫만남 왜 이리 설레이던지..그와 나는
서로 제대로 쳐다도 못봤다. 그렇게 그와 그날 뜨거운 사랑을 했다.
아니..그동안 그리움에 대한 애환을 그날 다 풀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렇게 우린..좀더 좀더 가까워지고..5개월 전부턴 거의 그의 집에서 생활하게 되는
사이까지 전개되었다. 하지만 요즘에 와서는 그리 순탄치 않은 우리 둘을 보게된다.
나의 욕망이 너무 거센탓일까? 아님 나의 지나친 무언가?가 남아있단 말인가..
나에게 그토록 잘해주는...아니..그토록 바랬던 그와의 사랑을 하면서도..
난 다른 사람을 찾아 나섰던 것이다. 사이트에 글올려서 사람을 만나고...연락하고..
그 사람이 그런행동 하는건 절대 안되면서..난..순수한척 하며 뒤로는 딴짓하고..
이제 그도 한계를 느끼는 모양이다. 애초의 일반인 그를 이반으로 돌려놔
다신 돌아갈수 없을 만큼 수렁에 빠트린 내가 이젠 그를 헌신짝처럼 버리려 하다니..
지금 그와 통화를 했다. 내가 올린 글을 보고 그가 다른 사람인양.메일을 보내고..
내가 연락처를 적은 답장을 보내니..그가..연락을 해온것이다.
그가 하는말.."우리 좋은 친구로 지내자고............붙잡고 싶다고....."
미안해서..아니 얼굴을 들수없을 조차 난 아무말도 못했다...그러고 난뒤 난...
통화를 중단했다..난..어떻해야 하는가..? 잘모르겠다.
하루에도 제일 많이 생각하는 사람이 그이고..사랑하는 사람이 그이면서도..
난 왜 이런 실수를 하고...거짓을 말해서 그를 실망시키고...
항상 그는 나에게 말한다.."믿음을 달라고"...난 그말을 납득못하는척 화를 내지만..
속으론 인정한다. 어떻해야 하지...그를 위해서...어떻해야 하지..."?
그의 집으로 지금 당장 달려갈까? 얼굴을 들수가 없어...그러지도 못하고...
그를 정말사랑한다. 아니..너무너무 사랑한다. 다시 받아준다면...
다시 받아준다면..나쁜짓 안할텐데...........다시는 그러지 않을텐데...
그치만...나도 정말..따뜻한 사랑이 받고 싶었다고...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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