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e blue eye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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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와 헤어져 집에 돌아오면서 내가 마치 은주인냥 배신감이 들었다.
나에게 했던 행동, 말들...그게 다 거짓이구나.
날 시험해 본건가?
하는 생각으로 분하기도 했고, 그 미지의 새 여자친구에게 심한 질투도 느꼈다.
그가 입력해놓은 핸펀 전화번호도 지웠다.
그것으로도 분이 풀리지 않자 이번에는 녀석에게 이메일을 썼다.
'to 경준..
실망이다.
은주로부터 들은 말이 사실이라면
너처럼 책임감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놈과 잠시 잠깐 친구라는 생각을 했다니
내 자신이 밉기까지 하다.
이렇게 된 마당에 서로 연락하고 산다는 건 힘들 일 같다.
답장은 보내지 마라.
잘 있어라."
메일을 보내고 새벽 2시쯤 녀석에게 전화가 왔다.
나에게 했던 행동, 말들...그게 다 거짓이구나.
날 시험해 본건가?
하는 생각으로 분하기도 했고, 그 미지의 새 여자친구에게 심한 질투도 느꼈다.
그가 입력해놓은 핸펀 전화번호도 지웠다.
그것으로도 분이 풀리지 않자 이번에는 녀석에게 이메일을 썼다.
'to 경준..
실망이다.
은주로부터 들은 말이 사실이라면
너처럼 책임감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놈과 잠시 잠깐 친구라는 생각을 했다니
내 자신이 밉기까지 하다.
이렇게 된 마당에 서로 연락하고 산다는 건 힘들 일 같다.
답장은 보내지 마라.
잘 있어라."
메일을 보내고 새벽 2시쯤 녀석에게 전화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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