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형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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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형...내가 알고 있는 그형는.. 내가 이반이란 것을 알게 해준 처음의 사람이다..

그리고나도 모르는 사이에..그는 지금의 나를 지배해 버렸다..

우리는 지금도 사귀고 있지만..

형에게는 알수 없는 것들이 있다. 평범한사람에게는 없는...그런 알수 없는.....

형를 처음 만난것은 고등학교를 올라가서이다.. 그형으로 인해 나는 학기 첫날부터 주목되었다.

모두 그형 때문이 였다....그형은 무려 2년을 복학한 그런 사람이다.....

나는 고등학교에 아는 사람이 없어서 맨 뒷자리에 혼자 안아 있었다....

처음 말을 걸어 준 것도 그 사람이다..

" 엇! 너 엄청 이쁘게 생겼다.." " 너 앞으로 내가 좀 괴롭혀도 되지.!! " 이게 처음 이였다..

수상할치 만큼 그는 나를 친하게 대해 줬다...처음 만나는 사람인데....

그형이 사람이 순진한 거 였나...? 나는 내성적 이여서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그형은 이런 내가 귀엽다고 했다...그때 당시에는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그형한테 물어보니깐 의도적인 접근 이였다고 했다..;;;;

다음날이 였다..나는 아침 잠이 없어서 학교에 일찍간다...

학교 앞에 작은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저기 뒤에서 검은 자동차한대가 웅장(?)하게 와서는 학교앞에 섰다..

나는 처음 교장정도 되는 사람이 타고 있을줄알았다...

그였다.. 그는 차에 내려 주위를 둘러보다 나를 발견하고는 반갑게 인사했다..

주위사람이 다쳐다 볼정도의 민망한 큰소리로.....;;

" 엇..우리 이뿐이 벌써 학교에 오네...!!" 나는 그냥 웃어 주었다...

파란 불이 켜지자 내 쪽으로 뛰어와서...손을 잡고 뛰어 갔다..;;

교실로 들어 와서 그는 제일뒷줄에 안고 나는 그를 피해 앞줄에 앉았다..

그러자 그형이 " 야! " 나는 흠짓 놀랬다...; " 네 "...." 너 내 옆에 앉아야지!! "

헛,,이럴 수가...." 그냥 여기에 앉으면 안돼요..? " " 너 그럼 내가 가서 뽀뽀한다.."

흣..그형은 정말 내게 다가 왔다.. 나는 어쩔 수 없이 형의 옆으로 가서 앉았다....

잠을 자려고 책상 위에 누웠있는데...그가 내 위로 나를 감싸며..말했다..

" 너.. 나 싫어? 이름도 잘 모르는데 막아는 척하고 그러는데 나 안 싫어? "

" 네..별로 안 싫은데요..."

그는 내 옆으로 다가와서 얼굴을 맞대고 말했다....

"너 그럼....아니다 " 그는 말끝을 흐렸다... 궁금하기도 했지만 그냥 참았다..

" 너 정말 정말 친하게 나랑 지내야 된다... 약속하자 " " 네.."

그리고는 정말 정말 어린애 보다 해맑고 이뿐 웃음을 나에게 지어 주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웃음에 반해 버린 거인지도 모른다..

그러케 그형과의 알수없는 만남이 시작 되었다....


* 부족하지만 열씨미 열씨미 쓰겠습니다..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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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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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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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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