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이여 깨어나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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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이여 깨어나라......
봄에 대지에 싹이 올라왔을 때
사랑하고 싶은 그대를 만났고,
그리고 사람, 사람, 사람...
그리고 이별, 이별, 이별...
그리고 후회, 후회, 후회
화창한 날 나무가에 무성한 잎사귀
대지위에 모든것을 느끼며,
그리고, 섹스 속에 섹스
그리고, 믿음 속에 거짓말
그리고, 후회, 후회, 후회
잎들이 색깔을 바꾸고, 찬 바람이 오던 그때
내 마음속에서 부서지는 낙엽
그리고, 저주 속에 저주
그리고, 방황 속에 갈등
그리고, 후회, 후회, 후회
앙상한 가지 거친 겨울 바람에 휘날릴 제,
내 심장을 찌르는 차가운 고드름,
나를 일께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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