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들의 세계.......(4).........저 눈 밭에 사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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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그 여섯개를 게걸 스럽게 먹어 치운 녀석은 콜라 석잔과 더불어 트림을 하고 있었다.
\"임마..팔 괜찮아? 우리 바지 사고 갈까..?\"
녀석은 말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는 다시 어둠 속을 택시를 타고 달려서 동대문 시장에 왔다.
\"청바지 입어...\"
나의 눈을 보고 있던 녀석은
\"형님이 입으라고 하시면...\" 하면서 쾌히 승락을 하였다.
녀석들 선배들은 청바지를 입으면 싫어 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나는 괜스리 입히고 싶어졌다. 고향 내려 갈 적엔 저희들 제복을 입히면 되었다.
\"저기 탈의실이 있으니 가서 입어 보시죠\"
여 종업원의 말에 그 녀석은 그 자리에서 운동복을 훌렁 벗었다.
앗차! 싶어서 나는 녀석의 몸을 나의 몸으로 가리었다.
녀석의 팬티가 어제 분명히 목욕탕에 걸려 있음을 생각해 냈기 때문이었다.
여 종업원도 갑작스런 녀석의 행동에 눈을 다른 곳으로 돌리었다.
\"히이...형님...괜찮습니다...누가 보면 우쩔라구요...\"
녀석은 들어가지 않는 다리를 바지 사이에 끼우느라 애를 쓰다가 휘청 하면서 넘어 질듯 하다가 나의 허리를 잡고 멈칫 거렸다.
구부린 녀석의 등어리에선 용의 문신이 꿈틀 거렸다.
\"욱~~~~~~~~~~\" 녀석이 갑자기 작은 비명을 질렀다.
나는 훅하고 웃어 버리고 말았다.
녀석은 노팬티에 지퍼를 올리다가 그만 중심부가 지퍼 사이에 조금 끼인 모양이었다.
녀석은 찡그린 표정으로 마치 아기가 엄마를 찾듯이 나를 쳐다 보았다.
나는 재빨리 종업원이 볼세라 녀석의 중심부를 살며시 잡으며 지퍼를 조용히 내렸다.
녀석은 갑자기 엉덩이를 뺏으나 나는 손으로 전해져 오는 감촉으로 머리가 혼란 스러웠다.
녀석의 중심부 에서는 아주 뜨거운 열기가 전해져 왔다. 나는 중심부를 손으로 가만히 눌러면서 지퍼를 채워 주었다.
달라 붙은 청바지의 다리 사이에선 녀석의 심벌이 자랑 하듯이 옆으로 팽배해져 있었다.
\"형님..죄송합니다.\"
녀석은 부끄러운 듯이 미소를 지었다. 꼭 아기 같았다.
'임마..내 팬티라도 입고 나오지...짜식..\"
나는 터져 나오는 한숨과 함께 녀석을 나무람으로 대신 하고 있었다.
\"형님..너무 맞아요...너무 끼이잖습니까?....히잉....\" 녀석은 찢어진 눈으로 애교 어린 표정으로 작은 투정을 하였다. 아까의 공포어린 표정을 찾을 수가 없었다.
\"임마...내가 보기 좋아..\"
나는 나의 진심을 엉겁결에 말하고 말았다.
갑자기 녀석이 나를 쳐다 보았다.
\"................................\"
\"....................................\"
\"형님이 좋으시면 난 다해요...형님...에헤....나갑시다...\" 녀석은 얼렁 뚱땅 거리면서...
웃기면서... 몸에 바지가 꼭 끼는지 어기적 거리면서 앞장을 섰다.
그리고 뒤를 힐끗 돌아 보는데.
내가 좋아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할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난 잠시 전의 감촉과 두려움의 흥분에 두 손을 쳐다 보았다.
................................................
시장을 벗어 나자 시원한 밤 공기가 불어왔다.
\"어?....어?............\"
갑자기 녀석이 나의 몸을 두팔로 안았다.
\"하이고 형님...항상 차를 조심 하시라고 했는데요\" 녀석은 웃으면서 앞에 달려 오는 차를 피해서 나를 인도로 붙이면서....
그리고 보호 한다면서 나를 길 안쪽에 세우면서 걸었다.
\"임마 징그러...팔치우고 저리가.........\"
녀석은 나의 어깨를 보호의 명목 아래 살며시 안았다.
\"임마 징그러..팔치워...누가 보면 호모 들인줄 알겠다....\"
\"하하하하하....하! 하!.....하!....형님 호모는 사람이 아닌가요?\"
녀석의 웃음 소리는 하늘을 향해서 치 닫고
녀석은 아까 보다 강도 높은 어깨 동무를 하고 있었다.
난 앞이 보이지 않았다.
녀석의 철 없는 호모란 말은 지나가는 말이었을까?
오직 앞에 보이는 것은 하얀 ..... 뿐.....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고 ... 건물도 보이지 않고.. ..... ..
하얀....새 하얀....눈 덮힌 설경만 펼쳐져 있었다.
정말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오직 내가 앞이 보이지 않아도 녀석이 인도 해줄 것이리라....나는 엉뚱한 상상을 하였다.
눈덮힌 넓은 벌판에서 사슴 두마리가 힘껏 뛰고 있었다.
\"아!....저 눈 밭에 사슴처럼........\" 나는 중얼 거렸다.
/계 속/
\"임마..팔 괜찮아? 우리 바지 사고 갈까..?\"
녀석은 말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는 다시 어둠 속을 택시를 타고 달려서 동대문 시장에 왔다.
\"청바지 입어...\"
나의 눈을 보고 있던 녀석은
\"형님이 입으라고 하시면...\" 하면서 쾌히 승락을 하였다.
녀석들 선배들은 청바지를 입으면 싫어 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나는 괜스리 입히고 싶어졌다. 고향 내려 갈 적엔 저희들 제복을 입히면 되었다.
\"저기 탈의실이 있으니 가서 입어 보시죠\"
여 종업원의 말에 그 녀석은 그 자리에서 운동복을 훌렁 벗었다.
앗차! 싶어서 나는 녀석의 몸을 나의 몸으로 가리었다.
녀석의 팬티가 어제 분명히 목욕탕에 걸려 있음을 생각해 냈기 때문이었다.
여 종업원도 갑작스런 녀석의 행동에 눈을 다른 곳으로 돌리었다.
\"히이...형님...괜찮습니다...누가 보면 우쩔라구요...\"
녀석은 들어가지 않는 다리를 바지 사이에 끼우느라 애를 쓰다가 휘청 하면서 넘어 질듯 하다가 나의 허리를 잡고 멈칫 거렸다.
구부린 녀석의 등어리에선 용의 문신이 꿈틀 거렸다.
\"욱~~~~~~~~~~\" 녀석이 갑자기 작은 비명을 질렀다.
나는 훅하고 웃어 버리고 말았다.
녀석은 노팬티에 지퍼를 올리다가 그만 중심부가 지퍼 사이에 조금 끼인 모양이었다.
녀석은 찡그린 표정으로 마치 아기가 엄마를 찾듯이 나를 쳐다 보았다.
나는 재빨리 종업원이 볼세라 녀석의 중심부를 살며시 잡으며 지퍼를 조용히 내렸다.
녀석은 갑자기 엉덩이를 뺏으나 나는 손으로 전해져 오는 감촉으로 머리가 혼란 스러웠다.
녀석의 중심부 에서는 아주 뜨거운 열기가 전해져 왔다. 나는 중심부를 손으로 가만히 눌러면서 지퍼를 채워 주었다.
달라 붙은 청바지의 다리 사이에선 녀석의 심벌이 자랑 하듯이 옆으로 팽배해져 있었다.
\"형님..죄송합니다.\"
녀석은 부끄러운 듯이 미소를 지었다. 꼭 아기 같았다.
'임마..내 팬티라도 입고 나오지...짜식..\"
나는 터져 나오는 한숨과 함께 녀석을 나무람으로 대신 하고 있었다.
\"형님..너무 맞아요...너무 끼이잖습니까?....히잉....\" 녀석은 찢어진 눈으로 애교 어린 표정으로 작은 투정을 하였다. 아까의 공포어린 표정을 찾을 수가 없었다.
\"임마...내가 보기 좋아..\"
나는 나의 진심을 엉겁결에 말하고 말았다.
갑자기 녀석이 나를 쳐다 보았다.
\"................................\"
\"....................................\"
\"형님이 좋으시면 난 다해요...형님...에헤....나갑시다...\" 녀석은 얼렁 뚱땅 거리면서...
웃기면서... 몸에 바지가 꼭 끼는지 어기적 거리면서 앞장을 섰다.
그리고 뒤를 힐끗 돌아 보는데.
내가 좋아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할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난 잠시 전의 감촉과 두려움의 흥분에 두 손을 쳐다 보았다.
................................................
시장을 벗어 나자 시원한 밤 공기가 불어왔다.
\"어?....어?............\"
갑자기 녀석이 나의 몸을 두팔로 안았다.
\"하이고 형님...항상 차를 조심 하시라고 했는데요\" 녀석은 웃으면서 앞에 달려 오는 차를 피해서 나를 인도로 붙이면서....
그리고 보호 한다면서 나를 길 안쪽에 세우면서 걸었다.
\"임마 징그러...팔치우고 저리가.........\"
녀석은 나의 어깨를 보호의 명목 아래 살며시 안았다.
\"임마 징그러..팔치워...누가 보면 호모 들인줄 알겠다....\"
\"하하하하하....하! 하!.....하!....형님 호모는 사람이 아닌가요?\"
녀석의 웃음 소리는 하늘을 향해서 치 닫고
녀석은 아까 보다 강도 높은 어깨 동무를 하고 있었다.
난 앞이 보이지 않았다.
녀석의 철 없는 호모란 말은 지나가는 말이었을까?
오직 앞에 보이는 것은 하얀 ..... 뿐.....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고 ... 건물도 보이지 않고.. ..... ..
하얀....새 하얀....눈 덮힌 설경만 펼쳐져 있었다.
정말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오직 내가 앞이 보이지 않아도 녀석이 인도 해줄 것이리라....나는 엉뚱한 상상을 하였다.
눈덮힌 넓은 벌판에서 사슴 두마리가 힘껏 뛰고 있었다.
\"아!....저 눈 밭에 사슴처럼........\" 나는 중얼 거렸다.
/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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