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침 예약 확인......神 들의 세계.....(19).....\"청혼 하고 싶습니다.\"

\"어머..........만날려고 하니 자주 만나 뵙네요....호호....\"

녀석이 간드러지게 웃으면서 나타났다.

\"오늘은?\"

....................................

녀석이 세 번째 만남에서 호감을 보인다.

\"저.........\"

\"............................\"

\"저.....................\"

\".................................\"

\"사랑하는 사람에게 청혼을 하고 싶습니다...\"

녀석이 엉덩이를 들썩이도록 깜짝 놀란다.

\"어머..누구........예요...........?...............?\"

\"저................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서.............그래서..............\"

.......................................................................


나는 몇시부터 ..몇시까지...생각나는 대로 빨리 준비를 해달라고 하며.......충분한 돈과...............룸의 키와............나중에 갈적엔 경비실에 맡기라는 충고를 하고는 그자리를 재빨리 나왔다.


녀석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나를 보고 있었다.


                            /  계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