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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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수학여행은...시작됐고
수학여행의 추억이라도 만들기 위해 작정이나 한듯....
모든 애들은 업된 기분으로 여행의 첫날밤을 보내고 있었다.
캠프 화이어가 시작 되고....
반대항 장기 자랑이 이어 지고....
우리반 대표는 경빈이었다.
경빈이 나가자...
이학년 학생 모두는 환호성을 울리며 열렬히 환영 해준다..
진 경 빈 화 이 팅!!!!!!!!!!!!!
경빈은 미소를 머금고....무대로 나가 마이크를 잡고 노랠 부른다.
그당시 유행 했던...로커스트의....하늘색꿈<얼마전에 박지윤이 리메이크한 곡>
약간 중성적인 보이스 칼라를 가지고 있던 경빈은...
말할땐....맑은 목소리나
연극이나...노래를 부를땐....저음과 허스키한 음색이 매력이 있었다...
모든이가 경빈의 모습을 바라 보며 열광한다
나 역시....
그러나 그 순간 난 보았다...
경빈의 눈에서 반짝 빛나며 흘러 내리는 눈물을....
심장이 멈추는듯한....아픔이 전해 온다...
무슨일이지?
하는 걱정이....날 엄습해 온다...
*****난 어른이 되어도~~~~~~~~~~~~~~하늘빛 고운눈망울~~~~~~~~
애절하게 들려 오는 경빈의 목소리와...
나만이 본듯한 경빈의 눈물이...묘한...분위기를 이루며....
밤하늘 아래 분위기를 휘어 감돌고 있었다....
그렇게..각반 장기 자랑이 끝나고...
애들은 서로 나뉘어.....방에 들어가.자고..
혹은 여럿이 모여 화투,카드,짤짤이등을 하면 놀았고...
일찍 잠자리에 드는 애들도 있었다.
그러나...그중엔 경빈인 없었다.
난 경빈이를 찾아...
이방 저방을 돌아봤지만 그 어디에도 경빈은 없었다.
어디 갔지?
난 속으로 계속 이말만 되내이며...경빈을 찾았지만..경빈은 보이지 않았다.
방을 다 돌아 본 난..밖으로 나가 경빈을 찾아 다녔다.
그곳엔..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여행을 와 있어기에...
그 중에서 경빈이를 찾기란 힘들었지만
난..거기서 경빈일 보았다.
멀리...바위틈아래 앉아있는 경빈을....
거긴엔....가로등도 희미하게 비칠뿐...
눈여겨 보지 않음 알아볼 수 없는 그런 곳이였다.
경빈을 향해 난 마구 달려 갔다.
*경빈아~~여기있었네?
그러나 경빈은 고개를 들지 않았다.
*응...민수구나...왠일야?안자고 왜나왔어?
여전히 고개를 떨군채....
난 그런 경빈의 옆에 다가가 앉았다.
그리곤...경빈의 눈에서 떨어지는 굵은 눈물을 볼 수 있었다.
무슨말을 해야지...모른척 해야 하나?
아니면...왜 그러냐고...물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경빈이 내손을 잡으며 말했다.
*민수야...나랑 좀 걸을래?아니 걸어 줄래? 부탁야~
난 경빈의 손을 움켜 쥐며 경빈을 일으켜 세워...걸었다...
아무도 없는 산책로를 향해 걸었다 서로의 발끝만 보며
한손으론 경빈의 어깨를 감싸 안은체...
*미안해....그리고 고마워..아무것도 묻지 않아서...민수야~
*그래 너가 불편하면 말하지마.그리고 묻지 않을께...
그런 날 경빈을 바라 보면서...눈물자욱이 남아 있는 얼굴로...
씨익 ~~해맑게 웃어 보였다.
그러나 난 그런 경빈이 안스러워...속으로 울어야 했다.
그리곤 다짐했다.
이 아일 내가 꼭지키리!!!
이렇게 난 그아이 경빈의 맘속에..날 차츰 차츰 심어 주고 있었고
그게 경빈과 나의 새로운 시작이었다.
수학여행의 추억이라도 만들기 위해 작정이나 한듯....
모든 애들은 업된 기분으로 여행의 첫날밤을 보내고 있었다.
캠프 화이어가 시작 되고....
반대항 장기 자랑이 이어 지고....
우리반 대표는 경빈이었다.
경빈이 나가자...
이학년 학생 모두는 환호성을 울리며 열렬히 환영 해준다..
진 경 빈 화 이 팅!!!!!!!!!!!!!
경빈은 미소를 머금고....무대로 나가 마이크를 잡고 노랠 부른다.
그당시 유행 했던...로커스트의....하늘색꿈<얼마전에 박지윤이 리메이크한 곡>
약간 중성적인 보이스 칼라를 가지고 있던 경빈은...
말할땐....맑은 목소리나
연극이나...노래를 부를땐....저음과 허스키한 음색이 매력이 있었다...
모든이가 경빈의 모습을 바라 보며 열광한다
나 역시....
그러나 그 순간 난 보았다...
경빈의 눈에서 반짝 빛나며 흘러 내리는 눈물을....
심장이 멈추는듯한....아픔이 전해 온다...
무슨일이지?
하는 걱정이....날 엄습해 온다...
*****난 어른이 되어도~~~~~~~~~~~~~~하늘빛 고운눈망울~~~~~~~~
애절하게 들려 오는 경빈의 목소리와...
나만이 본듯한 경빈의 눈물이...묘한...분위기를 이루며....
밤하늘 아래 분위기를 휘어 감돌고 있었다....
그렇게..각반 장기 자랑이 끝나고...
애들은 서로 나뉘어.....방에 들어가.자고..
혹은 여럿이 모여 화투,카드,짤짤이등을 하면 놀았고...
일찍 잠자리에 드는 애들도 있었다.
그러나...그중엔 경빈인 없었다.
난 경빈이를 찾아...
이방 저방을 돌아봤지만 그 어디에도 경빈은 없었다.
어디 갔지?
난 속으로 계속 이말만 되내이며...경빈을 찾았지만..경빈은 보이지 않았다.
방을 다 돌아 본 난..밖으로 나가 경빈을 찾아 다녔다.
그곳엔..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여행을 와 있어기에...
그 중에서 경빈이를 찾기란 힘들었지만
난..거기서 경빈일 보았다.
멀리...바위틈아래 앉아있는 경빈을....
거긴엔....가로등도 희미하게 비칠뿐...
눈여겨 보지 않음 알아볼 수 없는 그런 곳이였다.
경빈을 향해 난 마구 달려 갔다.
*경빈아~~여기있었네?
그러나 경빈은 고개를 들지 않았다.
*응...민수구나...왠일야?안자고 왜나왔어?
여전히 고개를 떨군채....
난 그런 경빈의 옆에 다가가 앉았다.
그리곤...경빈의 눈에서 떨어지는 굵은 눈물을 볼 수 있었다.
무슨말을 해야지...모른척 해야 하나?
아니면...왜 그러냐고...물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경빈이 내손을 잡으며 말했다.
*민수야...나랑 좀 걸을래?아니 걸어 줄래? 부탁야~
난 경빈의 손을 움켜 쥐며 경빈을 일으켜 세워...걸었다...
아무도 없는 산책로를 향해 걸었다 서로의 발끝만 보며
한손으론 경빈의 어깨를 감싸 안은체...
*미안해....그리고 고마워..아무것도 묻지 않아서...민수야~
*그래 너가 불편하면 말하지마.그리고 묻지 않을께...
그런 날 경빈을 바라 보면서...눈물자욱이 남아 있는 얼굴로...
씨익 ~~해맑게 웃어 보였다.
그러나 난 그런 경빈이 안스러워...속으로 울어야 했다.
그리곤 다짐했다.
이 아일 내가 꼭지키리!!!
이렇게 난 그아이 경빈의 맘속에..날 차츰 차츰 심어 주고 있었고
그게 경빈과 나의 새로운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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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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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이렇게 글을 올리니...
많이 부끄럽고 떨리네요.
부족한 글 읽어 주시고...용기 주시는 님들께...
감사하다는 말 전해 드리고요.
여건이 허락하는 날까지....
올릴테니....부족함에 질타를 가해 주시고...
또한....용기를 심어 주시면..고맙겠습니다.*^^*
많이 부끄럽고 떨리네요.
부족한 글 읽어 주시고...용기 주시는 님들께...
감사하다는 말 전해 드리고요.
여건이 허락하는 날까지....
올릴테니....부족함에 질타를 가해 주시고...
또한....용기를 심어 주시면..고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