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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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의 거칠은 호흡이 동민의 귓가에 뜨겁게 머무르며 열정이 넘처나고 있었다.
이사장은 서랍에서 뭔가를 꺼내어 동민의 애널에 발랐다. 차겁고 미끈한 액체가 애널주위를 적시며 넘처 내리고 있었다.
이사장은 굳게 닫혀있는 성문을 공략하기위해 몇번을 두드리지만 쉽게 열리지않았다. 한번도 공략당한적이 없는 성문은 쉽게 접근을 허락하지않고 있었다. 다만 뜨겁게 달구어진 불기둥만이 성문주위를 맴돌고 있었다.
"한번 받아보게나."
이사장이 동민의 귀에 살며시 속삭였다.
하지만 동민은 물건이 자신의 애널속으로 파고들어 섹스의 한 방법이 되는줄은 아직은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이사장의 행위를 거부하지 않았고 받아드리려는 태도로 응했다.
이사장은 정사장과의 애널섹스를 동민에게서 받고싶었고 간절했다. 이사장의 손가락하나가 잠겨있는 성문을 노크하며 들어왔다.
"아- 앗-"
동민의 입에서 순간적으로 튀어나왔다.
이건 노크를 팅기는 행위였다.
다시 이사장은 서서히 손가락으로 두드리며 파고들었다. 닫힌 성문이 노크소리에 연신 불협화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노크소리에 귀를 귀울이고 있었다.
한순간 힘찬물체가 사정없이 문을 두드드리며 달려들어왔다. 닫혀진 문이 살짝열리고 이어 뭉퉁한 기둥이 문틈에 끼어 들어왔다.
"아-야--!"
불협화음이 크게 사무실을 갈랐다.
그소리는 침범자의 힘의 제압에 대한 반항이었다.
단숨에 들어온 불기둥은 잠시 열민 문가운데에 멈추인채 있었다. 표현할수없는 아픔이 애널주위에 머물고 있었다.
따듯한 온기가 성안을 감싸안았다.
이사장의 한손이 동민의 얼굴을 매만지며 이어 등을 살며시 두드린다.
생소한 모습에 동민은 부끄러움을 느꼈다. 이사장의 물건이 자신의 애널속에 들어있었고 이런행위가 동성에서 이루어짐을 알수가 있었다. 동민의 물건은 힘겨움에 축처져있었고 이사장의 물건만이 정복자의 모습으로 꿈틀거렸다.
"수고했어."
이사장은 자신의 물건을 빼고는 동민의 애널주위를 어루만졌다.
그리고 다시 동민의 입술을 찾았다. 이사장의 힘이 소파쪽으로 몰고갔고 그힘에 동민은 소파에 누워버렸다.
두사람은 사무실을 나와 근처 일식집으로 갔다.
한적한 곳으로 자리를 잡고는 음식을 주문했다.
"사랑한다.동민아."
이사장이 동민에게 살며시 잉크를 했다. 옆머리를 길게 기른 머리카락으로 이마에 얹인 머리카락이 흩트려져 있는것을 발견했는지 이사장이 머리를 손으로 매만진다. 머리카락속에 감춰진 이마가 잠시 훤하게 드러났다. 넓은 이마가 더욱 넓게 보였다.
두사람은 따듯하게 데운 정종으로 건배를 했다.
"아- 해봐."
이사장이 주위를 두리번 거리드니 초밥한덩이를 동민의 입가까이 갔다댔다.
"어여, 아- 해-"
동민은 겸연쩍게 받아먹었다.
"너도 줘봐-."
동민은 주위를 힐끔 쳐다보고는 재빨리 초밥을 집어서 이사장입에 넣었다. 순식간이었다. 남을 의식한 동민의 행위가 웃으웠던지 이사장은 웃고있었다.
동민의 핸드폰이 울렸다.
광주 지점장이었다. 동민은 잠시 밖으로 나왔다.
"지금 어디야?"
"잠간 집에 들어왔습니다."
"이러기야, 한동민."
"다시 사무실에 갈려던 참이었습니다."
"입에 침은 발랐어!"
"증말입니다. 근데 지점장님 도착하셨어요?"
"그래, 자넨없더군. 야속하게."
"지금 나가겠습니다. 한 30분이면 도착하겠네요."
동민은 전화를 끈고 다시 일식집으로 들어갔다.
"뭔일있어?"
이사장이 술잔을 들다말고 물은다.
"예, 사무실에 가봐야 될것 같아요."
"그래, 자네사장이 부르던가?"
"아님니다. 지점장님이 오신다기에."
"오그래, 가봐야겠네."
이사장의 얼굴에서 섭섭한 모습이 나타나있었다.
"안직 시간있습니다."
동민은 자신에 잔에다 술잔을 채웠다.
두사람은 조금머무르다 일어났다.
"오늘밤 함께 있을까? 자네 볼 일 다보고 말일세."
이사장이 자신의 집근처에 다다르자 한마디 건낸다.
"오게되면 전화드리겠습니다."
동민은 테해란로길을 걸었다. 빠른속도로 걸었다. 이사장을 생각했다.
이사장의 물건이 아른거렸다.
뭔가에 홀리고 있는듯한 느낌에 모든것이 꿈처럼다가왔다.
관념적으로 사고했던 동성애가 현상으로 다가온 일들앞에 분명한것은 한동민자신이 경험하고 있다는것이다.
회사 근처에 다다랐을때 핸드폰이 울렸다.
"지금어딘가?"
광주 지점장이었다.
"지금 막 회사에 들어가려던 참입니다."
"그래, 고맙네."
"금방 뵙겠습니다."
"아닐세. 일단 자네가 와주어서 고맙네. 실은 나 서울에 못올라갔네. 일이 갑자기 생겨서."
"뭐라고요. 근데 왜 그러셨어요."
"미안하네. 사장님에게 전화했더니 사무실에 계시더군 . 자네 애기도 들었네. 먼저 퇴근하라고 했다는 소리도."
"....."
"자네에게 거짓말한것은 미안하네. 일부러 거짓말했네."
"일부러요!"
한동민은 마음이 언짢았다.
"사무실에 사장님 혼자 계신다기에 자네가 함께 있었으면 해서말일세. 자네가 모른척하고 들어가서 사장님과 함께 퇴근해주게. 부탁함세."
"알았습니다."
역시 깊은 마음을 가진 이 지점장이었다. 동민은 깊은 마음을 헤아리지못하고 잠시 언짢아 했던자신이 후회가 되었다.
경비아저씨에게 인사를 하고는 곧바로 사장실로 갔다.
문을 두드리자 대답이 없었다. 다시문을 두드리고는 들어갔다.
"아니 자넨, 안직 퇴근안했나."
창가에 서있던 사장이 동민을 보고는 놀란기색이다.
"아님니다. 집에갔다가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왔습니다. 놓고간 물건도 가져갈겸해서 들렸는데, 경비아저씨께서 사장님 안직 퇴근 안하셨다고 하시길래요."
동민은 이 지점장과의 통화를 말하지 않았다.
"사장님, 함께 퇴근하시죠."
"그러세."
두사람은 사무실을 나왔다.
"자네 나랑 술한잔할까?"
정사장이 말을 건낸다.
"예, 좋습니다."
동민은 근처 골목으로 들어가 곰장어집으로 들어갔다.
주문한 음식이 놓여지고 살가죽이 벗겨진 핏기가 서려있는 곰장어가 불판에 놓여졌다. 동민은 사장님잔에 술을 따랐다.
"자네도 한잔받게나."
두사람은 채운 잔을 부딪쳤다.
"자네 발전을 위해서."
"사장님 건강을 위해서."
두사람은 단숨에 마셨다.
두사람은 주거니 받거니 술을 마셨다. 늘 말이 없는 정사장은 눈빛으로 동민의 말을 받아주었다. 늘가까이 있으면서도 선을 넘을수없는 직장이란 틀이 두사람사이에 놓여있었다.
정사장은 적당히 취기가 오르자 일어났다.
밖으로 나오자 싸늘한 공기가 두빰을 스치며 온기를 빼앗아 가고 두사람은 벌려놓은 옷깃을 여미었다.
"자네, 오랫만에 노래방이나 갈까?"
"좋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가보는 노래방이다.
두사람은 바로앞 지하에있는 노래방으로 들어갔다. 어둑어둑한 홀안은 내온이 돌아가고있었고 간간히 들려오는 작은 노래소리가 있었다.
주인의 안내로 룸에 들어섰다.
"도우미를 불러드릴까요?"
주인의 말에 정사장은 손을 흔들어 표시를 했다.
"자네 먼저 한곡 뽑게나."
동민은 조용필에 - 아직도 사랑은 끝나지 않았네- 를 불러제쳤다.
노래가 끝나자 정사장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렸다.
"사장님, 어떤곡을 지정해드릴까요."
"벌써했네."
정사장이 지정한 곡이 흘러나왔다.
오늘도 갈대밭에 저홀로 우는새는
내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에
잃어버린 그옛날에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마음을 어떻게 말로다 하나요
몰라요 이가슴엔 아직도 못다한 사랑
지난밤 꿈속에서 저 홀로 우는 여인
내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바람에
저만큼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옛날에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마음을 어떻게 말로다 하나요
싫어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다한사랑
아직도---- 못--다---한---사--랑
정사장은 솔개트리오의 - 아직도 못다한사랑- 을 불렀다.
목이메인 음성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출하고 있었다.
이사장은 서랍에서 뭔가를 꺼내어 동민의 애널에 발랐다. 차겁고 미끈한 액체가 애널주위를 적시며 넘처 내리고 있었다.
이사장은 굳게 닫혀있는 성문을 공략하기위해 몇번을 두드리지만 쉽게 열리지않았다. 한번도 공략당한적이 없는 성문은 쉽게 접근을 허락하지않고 있었다. 다만 뜨겁게 달구어진 불기둥만이 성문주위를 맴돌고 있었다.
"한번 받아보게나."
이사장이 동민의 귀에 살며시 속삭였다.
하지만 동민은 물건이 자신의 애널속으로 파고들어 섹스의 한 방법이 되는줄은 아직은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이사장의 행위를 거부하지 않았고 받아드리려는 태도로 응했다.
이사장은 정사장과의 애널섹스를 동민에게서 받고싶었고 간절했다. 이사장의 손가락하나가 잠겨있는 성문을 노크하며 들어왔다.
"아- 앗-"
동민의 입에서 순간적으로 튀어나왔다.
이건 노크를 팅기는 행위였다.
다시 이사장은 서서히 손가락으로 두드리며 파고들었다. 닫힌 성문이 노크소리에 연신 불협화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노크소리에 귀를 귀울이고 있었다.
한순간 힘찬물체가 사정없이 문을 두드드리며 달려들어왔다. 닫혀진 문이 살짝열리고 이어 뭉퉁한 기둥이 문틈에 끼어 들어왔다.
"아-야--!"
불협화음이 크게 사무실을 갈랐다.
그소리는 침범자의 힘의 제압에 대한 반항이었다.
단숨에 들어온 불기둥은 잠시 열민 문가운데에 멈추인채 있었다. 표현할수없는 아픔이 애널주위에 머물고 있었다.
따듯한 온기가 성안을 감싸안았다.
이사장의 한손이 동민의 얼굴을 매만지며 이어 등을 살며시 두드린다.
생소한 모습에 동민은 부끄러움을 느꼈다. 이사장의 물건이 자신의 애널속에 들어있었고 이런행위가 동성에서 이루어짐을 알수가 있었다. 동민의 물건은 힘겨움에 축처져있었고 이사장의 물건만이 정복자의 모습으로 꿈틀거렸다.
"수고했어."
이사장은 자신의 물건을 빼고는 동민의 애널주위를 어루만졌다.
그리고 다시 동민의 입술을 찾았다. 이사장의 힘이 소파쪽으로 몰고갔고 그힘에 동민은 소파에 누워버렸다.
두사람은 사무실을 나와 근처 일식집으로 갔다.
한적한 곳으로 자리를 잡고는 음식을 주문했다.
"사랑한다.동민아."
이사장이 동민에게 살며시 잉크를 했다. 옆머리를 길게 기른 머리카락으로 이마에 얹인 머리카락이 흩트려져 있는것을 발견했는지 이사장이 머리를 손으로 매만진다. 머리카락속에 감춰진 이마가 잠시 훤하게 드러났다. 넓은 이마가 더욱 넓게 보였다.
두사람은 따듯하게 데운 정종으로 건배를 했다.
"아- 해봐."
이사장이 주위를 두리번 거리드니 초밥한덩이를 동민의 입가까이 갔다댔다.
"어여, 아- 해-"
동민은 겸연쩍게 받아먹었다.
"너도 줘봐-."
동민은 주위를 힐끔 쳐다보고는 재빨리 초밥을 집어서 이사장입에 넣었다. 순식간이었다. 남을 의식한 동민의 행위가 웃으웠던지 이사장은 웃고있었다.
동민의 핸드폰이 울렸다.
광주 지점장이었다. 동민은 잠시 밖으로 나왔다.
"지금 어디야?"
"잠간 집에 들어왔습니다."
"이러기야, 한동민."
"다시 사무실에 갈려던 참이었습니다."
"입에 침은 발랐어!"
"증말입니다. 근데 지점장님 도착하셨어요?"
"그래, 자넨없더군. 야속하게."
"지금 나가겠습니다. 한 30분이면 도착하겠네요."
동민은 전화를 끈고 다시 일식집으로 들어갔다.
"뭔일있어?"
이사장이 술잔을 들다말고 물은다.
"예, 사무실에 가봐야 될것 같아요."
"그래, 자네사장이 부르던가?"
"아님니다. 지점장님이 오신다기에."
"오그래, 가봐야겠네."
이사장의 얼굴에서 섭섭한 모습이 나타나있었다.
"안직 시간있습니다."
동민은 자신에 잔에다 술잔을 채웠다.
두사람은 조금머무르다 일어났다.
"오늘밤 함께 있을까? 자네 볼 일 다보고 말일세."
이사장이 자신의 집근처에 다다르자 한마디 건낸다.
"오게되면 전화드리겠습니다."
동민은 테해란로길을 걸었다. 빠른속도로 걸었다. 이사장을 생각했다.
이사장의 물건이 아른거렸다.
뭔가에 홀리고 있는듯한 느낌에 모든것이 꿈처럼다가왔다.
관념적으로 사고했던 동성애가 현상으로 다가온 일들앞에 분명한것은 한동민자신이 경험하고 있다는것이다.
회사 근처에 다다랐을때 핸드폰이 울렸다.
"지금어딘가?"
광주 지점장이었다.
"지금 막 회사에 들어가려던 참입니다."
"그래, 고맙네."
"금방 뵙겠습니다."
"아닐세. 일단 자네가 와주어서 고맙네. 실은 나 서울에 못올라갔네. 일이 갑자기 생겨서."
"뭐라고요. 근데 왜 그러셨어요."
"미안하네. 사장님에게 전화했더니 사무실에 계시더군 . 자네 애기도 들었네. 먼저 퇴근하라고 했다는 소리도."
"....."
"자네에게 거짓말한것은 미안하네. 일부러 거짓말했네."
"일부러요!"
한동민은 마음이 언짢았다.
"사무실에 사장님 혼자 계신다기에 자네가 함께 있었으면 해서말일세. 자네가 모른척하고 들어가서 사장님과 함께 퇴근해주게. 부탁함세."
"알았습니다."
역시 깊은 마음을 가진 이 지점장이었다. 동민은 깊은 마음을 헤아리지못하고 잠시 언짢아 했던자신이 후회가 되었다.
경비아저씨에게 인사를 하고는 곧바로 사장실로 갔다.
문을 두드리자 대답이 없었다. 다시문을 두드리고는 들어갔다.
"아니 자넨, 안직 퇴근안했나."
창가에 서있던 사장이 동민을 보고는 놀란기색이다.
"아님니다. 집에갔다가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왔습니다. 놓고간 물건도 가져갈겸해서 들렸는데, 경비아저씨께서 사장님 안직 퇴근 안하셨다고 하시길래요."
동민은 이 지점장과의 통화를 말하지 않았다.
"사장님, 함께 퇴근하시죠."
"그러세."
두사람은 사무실을 나왔다.
"자네 나랑 술한잔할까?"
정사장이 말을 건낸다.
"예, 좋습니다."
동민은 근처 골목으로 들어가 곰장어집으로 들어갔다.
주문한 음식이 놓여지고 살가죽이 벗겨진 핏기가 서려있는 곰장어가 불판에 놓여졌다. 동민은 사장님잔에 술을 따랐다.
"자네도 한잔받게나."
두사람은 채운 잔을 부딪쳤다.
"자네 발전을 위해서."
"사장님 건강을 위해서."
두사람은 단숨에 마셨다.
두사람은 주거니 받거니 술을 마셨다. 늘 말이 없는 정사장은 눈빛으로 동민의 말을 받아주었다. 늘가까이 있으면서도 선을 넘을수없는 직장이란 틀이 두사람사이에 놓여있었다.
정사장은 적당히 취기가 오르자 일어났다.
밖으로 나오자 싸늘한 공기가 두빰을 스치며 온기를 빼앗아 가고 두사람은 벌려놓은 옷깃을 여미었다.
"자네, 오랫만에 노래방이나 갈까?"
"좋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가보는 노래방이다.
두사람은 바로앞 지하에있는 노래방으로 들어갔다. 어둑어둑한 홀안은 내온이 돌아가고있었고 간간히 들려오는 작은 노래소리가 있었다.
주인의 안내로 룸에 들어섰다.
"도우미를 불러드릴까요?"
주인의 말에 정사장은 손을 흔들어 표시를 했다.
"자네 먼저 한곡 뽑게나."
동민은 조용필에 - 아직도 사랑은 끝나지 않았네- 를 불러제쳤다.
노래가 끝나자 정사장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렸다.
"사장님, 어떤곡을 지정해드릴까요."
"벌써했네."
정사장이 지정한 곡이 흘러나왔다.
오늘도 갈대밭에 저홀로 우는새는
내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에
잃어버린 그옛날에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마음을 어떻게 말로다 하나요
몰라요 이가슴엔 아직도 못다한 사랑
지난밤 꿈속에서 저 홀로 우는 여인
내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바람에
저만큼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옛날에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마음을 어떻게 말로다 하나요
싫어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다한사랑
아직도---- 못--다---한---사--랑
정사장은 솔개트리오의 - 아직도 못다한사랑- 을 불렀다.
목이메인 음성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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