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동남자와104동남자7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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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지나니 줄거리도 생각안나고..주인공 이름도 생각안나네!!
다시한번....6편보고 글 올립니다..ㅋㅋㅋㅋ

[103동 남자 : 철식]

"이차장! 갈시간이 된거 같은데"
한참,일을 하다 정이사의 말에 시계를 들여다보니. 벌써
6시가 훌쩍 지나고 있었다...

"아이구! 이거 늦었네요...브라운이 기다리겠는데요!"

"그럼! 먼저 브라운에게 전화를 해주지~~"

"예! 그래야 될것같네요"
철식은 퇴근준비를 하며..전화기를 들었다..

"하이! 브라운!! 지금 출발할려고 합니다.."

"하하~그렇지 않아도 왜 아직 안오시나 생각했습니다..
급하게 서둘지말고 천천히 오십시요!! 시간은 많으니까요"

"하하하~ 그렇게하죠!"
브라운과 전화를 꾾자..정이사가 철식에게 눈짓으로 물어보는
것이었다.

"아~ 괸찮으니..천천히 오랍니다.."

"그래! 브라운이라는 사람 괸찮은 사람인가보네~"
철식이 퇴근준비를 마치자,,정이사와 같이 브라운이 묵고있는
호텔로 차를 몰았다..

"이사님~ 오늘 잘돼야 할텐데..걱정입니다.."

"이사람이! 걱정은 무슨! 브라운이 자네가 맘에 든다며!!
그냥 평소 자네 모습만 보이면 돼~~"
정이사는 철식의 어깨를 툭툭 쳐주며,기운을 붇돋아 주었다.

"후후~그럴까요~~"

"그럼!! 누가 이차장을 싫어하겠어..안그래! 유능하겠다.
잘생겼겠다.매너있겠다.유모많겠다. 아구 칭찬할려고 하니
끝도 없네 그려!"

"하하~ 감사합니다..뭐~ 정이사님도 만만치않으시잖아요!
부하직원들에게 항상 잘해주시고.유능하시고. 잘생기시고..
다만,,,,흠이라면........"

"응?? 흠~ 그런게 나한테 있나..."

"킥킥~~ 물건이 좀 작다는 것!!"

"이사람이~~ 내가 작은게 아니고..자네가 좀 큰거지!!나,,사우나
가면 보통이상 된단말야~"

"후후~ 누가 뭐래요~ 나보다 작다는 이야기지.."

"이사람이 물건크다고 자랑하네"
약이 오른 정이사가 운전준인 철식의 물건을 왼손으로 움켜쥐었다..
그러나,,철식은 싱글벙글 웃기만 할뿐...손을 뿌리치지 않는것이었다..

"어~자네 이런거 즐기나??"

"후후~ 즐기긴요~ 내거 만져봐야 물건 크다는것밖에 이사님이 더
느끼시겠습니까,,,"
능글맞게 대답하는 철식의 말에..정이사도 할말을 잃고.껄껄껄
웃음을 터트릴 수 밖에 없엇다..

"허허~ 아무튼,,정말 미워할 수 없는 친구야~~"
그렇게 대화를 하다보니.어느새 브라운의 숙소에 도착한 것이었다.

"하이~ 브라운~~ 미안합니다.."
어느새,,친근감이 들었는지..철식은 문을 열자말자, 브라운을
껴안는 것이었다..
브라운도 싫지 않는지..두손으로 철식을 껴안고..옆에서 지켜보는
정이사만이 심상치 않는 표정으로 둘을 바라보는 것이었다.

"하하~이쪽은 제가 모시고 있는 정이사님~~그리고 이쪽은 브라운씨!"

"반갑습니다...정 한주입니다.."

'네~~ 브라운입니다..."
그런데..브라운이 어느새 정이사를 포응하는 것이 아닌가!!
정이사는 외국인사가 이게 아닌데?? 하면서도 내색을 하지 못하고
같이 브라운을 껴안을 수 밖에 없었다.....

"하하~ 자! 이제 나가시죠!!"
철식은 브라운과 정이사를 모시고. 전통 한식당으로 향했다...
철식일행이 자리를 잡고 앉자,,브라운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물어보는 것이었다..

"여기가 포장마차입니까??"

"하하~ 브라운씨~ 포장마차는 빈속을 채운뒤..가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너무 일찍 가도 재미없는 곳이고요..한 10시 넘어서
가시는게 좋습니다..."
철식의 말에..브라운도 이해가 된다는 듯,,고개를 끄덕였다...

"브라운씨~~ 오늘 대접을 잘해드릴테니...저희와 계약을 꼭
하셔야 합니다.."
업무연장선으로 생각하는 정이사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계약
이야기를 은근 슬쩍 꺼내는 것이었다..

"오우~~ 계약은 정당해야 합니다..다만,,,오늘 대접에 따라,,
약간의 제 의견이 들어갈 뿐이죠~"
역시..냉철한 미국인답게..브라운은 어느정도 선을 그어놓는
것이었다..

"자자~ 그 이야기는 내일 하시기로 하고!! 뭐~ 저도 오늘 대접을
내일까지 이어갈 생각없습니다..그저,,좋은 친구하나 생겼다.
생각하고..편하게 대할테니..이사님도 그리 생각하시고..브라운
씨도 편하게 생각하십시요~~"
철식의 말에. 두사람도 동의를 하고.. 오늘 하루는 아무생각없이.
신나게 즐기기로 했다..
세사람의 성격이 화통해서인지..몇잔의 술이 건내기도 전에..
서로 부담없는 사이로 변해가고 있엇다...
브라운과 정이사는 더욱이 나이가 비슷해...더욱 죽이 잘 맞는것
같았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일차 식사가 끝나자,,시간은 9시를 달리고
있엇다...아직..포장마차에 가긴 이른시간이었지만, 다들 의기
투합해서 포장마차로 가기로 했다...

"군데..이차장~ 어디로 가면 좋을까,,,"
막상,,,갈려고 생각하니. 브라운에게 보여줄만한 포장마차촌이
생각나지 않는 정차장이엇다...그건 철식도 마찬가지였다..
길에서 한참을 생각하던 철식은 종로5가의 광장시장이 생각났다..
그곳에 포장마차가 무척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던것 같앗다..

"이사님~ 종로 광장시장에 포장마차촌이 있다는데..그곳으로 갈까요!"
(작가는 광장시장에 한번도 간적이 없음...어디 있는지도 모름)

"그래~ 그럼 그러자고...그런데..술을 먹을거면 이차장도 차를 놓고
택시타고 가지그래!!"

"흐흐~ 당연히 그래야죠~~"
세사람은 모범택시를 타고. 광장시장으로 향했다...밤거리의 서울은
불야성을 이루고 있었고.수많은 사람들로 거리는 북적였다..

"오우~사람들이 무척 많네요...이렇게 늦게까지! 집에는 안들어가나요~"

"하하~ 이게 뭐가 많다고...흠,,,그럼 동대문 의류상가를 잠깐
보여드릴까요... 기사양반!! 동대문 의류상가로 가주세요~"
철식은 차를 동대문 의류상가로 돌리는 것이었다..

"나도 이야기만 들었지!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정이사도 처음 가본다고 하자,,,철식은 혀를 찻다...

"쯔쯔~ 이구~~일하시느라,,이런 좋은곳도 못가보셨구만요~~"
(작가도 한번도 못가봤음...낮에 차타고 지나는 봤음)

철식일행들이 동대문에 내리자...휘황찬란한 네온싸인이 세사람의
시야를 어지럽혔다..

"와~~여긴 저녁인데도 대낮같이 밝네..."

"오우~~ 라스베가스 같습니다.."
그곳은 서울의 라스베가스였다...반짝이는 네온싸인..그리고
꾾임없이 흐러나오는 신나는 댄스,,,수많은 사람,,, 그리고.
무대에서는 연신 춤꾼들의 신나는 춤들이 빛을 내고 있었다..

"오늘 무척 좋은 구경 하고 있습니다.."
브라운은 많은 사람들틈에서 같이 어울리고 있다는 것이 즐거운지
연신 원터플을 내밷는 것이었다..
정이사도 입가에 웃음을 떠나보내지 못하며,,같이 즐거워 하고
철식도 두사람이 즐거워하자,,같이 기분이 좋아졌다..
그렇게..30분가량 구경을 하고..일행들은 차를 타고. 광장시장에
도착했다...

"브라운씨! 이곳은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입니다...좀..
지저분할 수 있으니...이해를 바랍니다..."

"오우~ 괸찮습니다...그런곳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는 사이. 차는 광장시장에 도착하고. 일행들은 차에서 내리자
마자, 수없이 많은 포장마차들중 들어갈 곳을 찾지못하고..
계속 방황하는 것이었다..

그때. 소리없이 옆으로 다가오는 한 그림자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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